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수족구병 유행 지속에 외출 자제 당부

김종광기자 | 기사입력 2026/08/06 [09:39]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수족구병 유행 지속에 외출 자제 당부

김종광기자 | 입력 : 2026/08/06 [09:39]

 

- 올바른 손 씻기, 공용 물건 소독 중요…“증상 나타나면 등원, 외출 참아주세요”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12주간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사진 - 고양시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만지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이 있으며 발열 1~2일 후 구강 내 통증성 병변이 나타날 수 있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전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장난감, 문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물건과 공용 물품 표면의 소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특히 수족구병은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환자의 열이 내리고 물집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등원·등교하지 않아야 하고 키즈카페,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도 자제해야 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에서 회복된 후에도 재감염이 가능하므로 학부모님들은 전파 방지를 위해 아이의 수족구병이 완전히 회복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수족구병이 발생한 시설에서는 희석한 락스로 오염된 모든 물품을 반드시 세척 및 소독해 환경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1. 수족구병 예방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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