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식> ‘내 집안 주차장’ 2차 모집…1면당 최대 1,000만 원 지원 등

이윤하 기자 | 기사입력 2026/08/05 [13:56]

<의정부시 소식> ‘내 집안 주차장’ 2차 모집…1면당 최대 1,000만 원 지원 등

이윤하 기자 | 입력 : 2026/08/05 [13:56]

내 집안 주차장 2차 모집…1면당 최대 1,000만 원 지원

 

의정부시가 주택가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3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은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해 확보한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주택의 부설주차장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기존 사업을 대폭 개선해 주차 1면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공사를 시행하던 방식에서 시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과 행정적 불편을 줄였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및 다가구(다세대)주택 소유자로, 담장과 대문 철거를 비롯해 부지 포장과 주차면 설치 등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전반적인 공정을 지원한다.

 

골목 단위로 주택 소유자 전원의 동의를 받으면 일정 구역을 특화해 추진하는 ‘그린파킹마을’ 사업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주차 환경 개선이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이나 이메일, 팩스(031-828-4935)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차관리과(031-828-23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은 시민이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2차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 홍천군 두촌면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성료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4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과 함께 사전 접수된 농산물을 배부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 홍천군 두촌면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사진-의정부시 송산2동)     ©

 

이번 직거래장터는 최근 농산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주민들에게는 유통 단계를 축소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전화로 사전 접수를 실시해 미백 찰옥수수 59상자, 미흑 찰옥수수 63상자, 수라쌀 14포대를 접수했으며, 사전 신청된 농산물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직접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수 홍천군 두촌면장과 김성열 역내리 이장을 비롯한 두촌면 관계자들이 송산2동을 찾아 교류의 의미를 더했고, 송산2동에서는 박상갑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위원, 송산2동 직원이 함께 자리해 두 지역 간의 우정을 다졌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 박상갑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송산2동을 찾아주신 두촌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곡1동, 중랑천의 사계를 ‘마주쉼터’에 담다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가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주민공유공간 ‘마주쉼터’ 내 전시 공간에서 ‘우리동네 중랑천, 사계를 담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 ‘우리동네 중랑천, 사계를 담다’ 사진전 (사진-의정부시 신곡1동)   

 

이번 사진전은 시민 사진작가와 협업해 지역의 대표 자연 공간인 중랑천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생태, 주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소개하는 기획 전시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계절(중랑천의 사계) ▲생태(생명이 숨 쉬는 중랑천) ▲일상(함께 걷는 중랑천) 등 3개 주제로 구성되며, 총 1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마다 제목과 해설을 함께 게시해 관람객들이 중랑천의 다양한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민센터를 찾은 민원인과 지역 주민들이 대기 시간을 활용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주쉼터’를 생활문화 갤러리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뒀다.

 

또한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익숙한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중랑천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지역 밀착형 문화 전시를 선보인다.

 

신곡1동 김영란 동장은 “이번 사진전이 주민들에게 중랑천의 아름다운 사계와 생태를 다시 한번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공유공간 ‘마주쉼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획 전시와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주쉼터’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이다. 신곡1동은 앞으로도 계절별 기획 전시와 주민 작품전 등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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