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인도 여성 사회적 기업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8/04 [13:19]

함께일하는재단, 인도 여성 사회적 기업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8/04 [13:19]

함께일하는재단이 7월 22일(수), '2025-2026 인도 여성 사회적기업가 역량강화 사업'의 초청연수에 참가한 인도 MSME(중소기업부) 중앙정부 및 주정부 고위 공무원 13명이 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인도 여성 사회적 기업가 방문 (사진-함께일하는재단)     ©

 

이번 방문은 KOICA와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운영하는 2개년 글로벌 연수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한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와 지원정책, 사회적기업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인도의 사회·문화적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 여성 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인도 여성의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6년 2차년도 연수는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진행됐으며, 인도 사회적경제 분야 시민사회단체 운영자와 여성 사회적기업가 등이 참여했다

 

함께일하는재단 방문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시스템’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단의 주요 사업과 사회적 기업가 육성 경험을 살펴보고,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로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과 지원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강의에서는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기업의 개념을 시작으로 사회적 기업가에게 필요한 핵심역량, 사회혁신의 단계, 소셜벤처의 특징과 비즈니스 모델 등을 다뤘다. 특히 함께일하는재단의 사회적기업가 및 소셜벤처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 지원 및 협력 사례 등이 소개됐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이날 재단의 글로벌 사회혁신 지원사업인 ‘스마일투게더 파트너십(Smile Together Partnership, STP)’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의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기관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의 취지를 공유했다. 아울러 2026년 말 모집 예정인 STP 11기에도 인도 여성기업가와 관련 기관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안내했다.

 

함께일하는재단 이원태 사무국장은 “이번 방문이 한국과 인도의 사회적기업가들이 각자의 경험과 해결책을 나누는 의미 있는 교류의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가와 사회혁신 조직이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국내외 협력 기반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여성 사회적기업가의 리더십과 경영역량을 높이고, 인도 내 사회적경제 기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기적으로는 인도 여성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규모 확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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