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소식> 여름방학에도 돌봄 공백 없이 ‘지역 맞춤형 초등 방과후·돌봄’ 운영 등

국방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7/22 [11:20]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식> 여름방학에도 돌봄 공백 없이 ‘지역 맞춤형 초등 방과후·돌봄’ 운영 등

국방현 기자 | 입력 : 2026/07/22 [11:20]

여름방학에도 돌봄 공백 없이 ‘지역 맞춤형 초등 방과후·돌봄’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여름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체 초등학교 269교에서 방과후·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여름방학에도 돌봄 공백 없이 ‘지역 맞춤형 초등 방과후·돌봄’ 운영     ©

 

이번 방과후·돌봄교실에서는 생활지도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독서·놀이·예술·체육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학과 연계해 ▲디지털 ▲적응정서 ▲창의과학 ▲교과연계 프로그램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별 교육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된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군과 협력해 참여 학생 모두에게 중식을 무상 제공하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옹진군과 협력해 ▲지역기관 연계 돌봄 ▲택시를 활용한 강사 순회 프로그램 ▲지역 체험 캠프 등을 운영한다. 동부와 서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센터 등 지역기관과 연계해 ▲진로 ▲ ‘읽걷쓰’ ▲생태탐구와 요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시설 공사 등으로 학교 내 운영이 어려운 경우 인근 학교나 지역 공간을 활용하도록 해 빈틈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맞벌이 학부모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빈틈없고 안전한 초등 방과후·돌봄교실을 운영하겠다”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팜 기업 현장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 진로교육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스마트팜 선도기업(MANNA CEA, 충북 진천)에서 중·고등학교 희망 동아리 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기업 연계 에코스마트팜 진로 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스마트팜 기업 현장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 진로교육 운영     ©

 

에코스마트팜은 센서와 환경제어 기술을 활용해 온도, 습도, 빛, 양분 등 작물 생장 조건을 조절하는 친환경 첨단 농업 분야로, 이번 교육은 학생의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연구원과 실무자가 스마트팜의 기초 원리, 사물인터넷 센서, 수경재배와 아쿠아포닉스 개념, 관련 직무와 진로 준비 과정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작물 재배 공간과 환경제어 장치를 체험하고 팀별로 ‘나만의 스마트팜 설계하기’를 구상하며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한다.

 

21일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공지능(AI)이 온도, 습도, 빛, 양분 등 작물 생장 조건을 분석해 최적의 환경을 조절하는 과정을 보며 스마트팜이 미래 농업을 바꾸는 기술이라는 것을 체감했다”라며 “기업 연구원과 실무자의 설명을 들으며 이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진로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구조에 맞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1마을 1책 읽기’로 ‘독서국가·독서인천’ 조성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4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독서국가·독서인천’을 실현하는‘1마을 1책 읽기’독서 문화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1마을 1책 읽기’로 ‘독서국가·독서인천’ 조성     ©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중심 민·관·학 교육거버넌스로, ‘1마을 1책 읽기’운동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책을 읽고 사유하며 마을을 풍요로운 학습 생태계로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포동, 남촌도림동, 학익1동 등 각 지역은 고유의 환경과 자원을 반영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포동에서는 ‘지역사회 구술 기록 프로젝트’를 인성여자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교과로 개설해 학생이 골목길을 답사하고 지역 작가 및 주민 인터뷰를 진행했다.

 

남촌도림동은 ‘인공지능(AI) 다국어·다문화 1마을 1책 읽기’를 마을교육 공동 의제로 선정했다.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인천남촌초등학교의 협력으로 AI기술과 다국어 독서 콘텐츠를 정규 교육과정과 결합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주민이 언어의 장벽 없이 소통하는 포용적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학익1동은 학교, 주민자치회, 학나래 도서관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공간을 중심으로 학생과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매개로 교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운영을 적극 지원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국가·독서인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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