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도로관리과,환경정책과,덕양구도서관과)소식

김종광 기자 | 기사입력 2026/07/16 [09:10]

고양특례시(도로관리과,환경정책과,덕양구도서관과)소식

김종광 기자 | 입력 : 2026/07/16 [09:10]

고양시, 장항사거리 상습 정체 해소 나선다… ‘저비용·고효율’ 교통 개선 총력

- 자유로~장항IC 진입 관문 ‘장항사거리’ 병목구간 좌회전 차로 증설(2→3차로)

- 보도·녹지축 조정해 차로 확보… 대규모 토목공사 없는 ‘저비용·고효율’ 혁신 행정

- 올해 하반기 완료 목표 “시민이 체감하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민선 9기 공약 중 하나인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단축 공약 실현을 위해 병목구간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사업전 장항사거리(사진-고양시)    

 

고양시는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고양시의 대표적인 상습 정체 구간 ‘장항사거리’를 우선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장항사거리는 자유로에서 장항IC를 통해 고양시 도심으로 진입하는 핵심 관문으로, 최근 인근 MBC 드림센터와 일산호수공원, 장항지구 등으로 향하는 차량이 급증하면서 좌회전 차로(현재 2개) 부족으로 인한 출퇴근 시간대 병목현상이 지속돼 왔다.

 

▲ 사업후 장항사거리 예상 모습(사진-고양시) 

 

이에 고양시는 막대한 예산과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대규모 토목공사 대신, 기존 도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는 ‘저비용·고효율’ 개선 방식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도로 인근의 보도와 일부 녹지축을 조정해 유휴공간을 확보하고, 기존 2개였던 좌회전 차로를 3개 차로(연장 220m)로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 문제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해결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해 온 민선 9기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 장항사거리 위치도(사진-고양시) 

 

고양시는 이달 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친 뒤 올해 하반기 내 공사를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장항사거리 개선 사업은 최소한의 예산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고양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앞당기는 책임 있는 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교통혼잡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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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도하는 기후행동’ 고양시 제2기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본격 가동

- 시민 실천 과제 발굴, 탄소중립 정책 의견 제안 등 생활 속 기후행동 확산 기대

- 참여 인원 20명으로 확대…연령·지역·성별 고려해 시민 대표성 강화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지난 15일 고양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 제2기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열렸다.(사진-고양시)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해 고양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 15명 규모로 첫발을 뗐던 시민참여단은 환경 캠페인 교육, 리사이클링 업체 견학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쳤으며, 12월 성과보고회를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제2기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열렸다.(사진-고양시)  

 

시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제1기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는 운영 규모를 20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연령대, 거주 지역, 성별 등을 다각도로 고려해 선발함으로써 시민 대표성과 정책 반영의 균형을 맞췄다.

 

2기 시민참여단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고양시 사회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방안 모색 △일상 속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시민 주도형 실천 과제 발굴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제2기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발대식이 열렸다.(사진-고양시)     

 

특히 시는 이번 시민참여단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사항인 ‘기후시민회의’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인재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이 체감하고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기 단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탄소중립 실천의 마중물이 됐다면 올해 2기는 더 다양해진 구성원을 바탕으로 고양시 전역으로 기후행동을 확산하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성될 ‘기후시민회의’를 비롯해 고양시가 더 발전적인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단원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시민참여단 운영을 지원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기후행동 프로그램과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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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공간에서 머무는 공간으로…고양시 도서관,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

- 일상으로 스며든 인문학…인문·예술·생태 아우르는 18개 프로그램 운영

- 상주 작가부터 지식정보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까지…문화 접근성 확대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 민경선 고양시장(사진-고양시)     

 

고양시는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인문학과 예술, 생태와 미디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기능을 넓혀가고 있다.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머물며 생각을 나누고 경험을 쌓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도서관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모든 시민의 삶과 맞닿아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교육과 문화, 생활이 어우러지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마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진행모습(사진-고양시)     

 

일상 속으로 스며든 인문학…도서관마다 펼쳐지는 사유의 장

 

올 하반기 고양시 14개 시립도서관에서는 총 18개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인문학을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삶의 지혜를 탐구하고 통찰을 넓히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한두 번 듣고 끝나는 강의가 아니라 최소 10회 이상, 약 3개월간 이어지는 장기 과정으로, 참가자들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사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인문학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인다. 화정도서관 ‘우리말, 우리글이 품은 세계(8.12.~)’는 언어의 형성과 변천을 역사·문화적 맥락에서 탐구한다. 행신도서관 ‘스크린과 활자 사이(8.4.~)’는 영상과 문학을 함께 읽으며 매체를 넘나드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문학의 숲에 살고 있는 12동물(8.20.~)’은 동서양 문학 속 동물의 상징을 풀어내며 고전 읽기의 문턱을 낮춘다.

 

▲ 화정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진행모습(사진-고양시)  

 

일상 속으로 스며든 인문학…도서관마다 펼쳐지는 사유의 장

 

올 하반기 고양시 14개 시립도서관에서는 총 18개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상 속 가까운 공간에서 인문학을 만나는 ‘길 위의 인문학’과 삶의 지혜를 탐구하고 통찰을 넓히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한두 번 듣고 끝나는 강의가 아니라 최소 10회 이상, 약 3개월간 이어지는 장기 과정으로, 참가자들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사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도서관은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인문학을 생활 속으로 끌어들인다. 화정도서관 ‘우리말, 우리글이 품은 세계(8.12.~)’는 언어의 형성과 변천을 역사·문화적 맥락에서 탐구한다. 행신도서관 ‘스크린과 활자 사이(8.4.~)’는 영상과 문학을 함께 읽으며 매체를 넘나드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문학의 숲에 살고 있는 12동물(8.20.~)’은 동서양 문학 속 동물의 상징을 풀어내며 고전 읽기의 문턱을 낮춘다.

 

▲ 아람누리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모습(사진-고양시)   

 

아울러 삼송도서관은 역사와 미술사를 현장 탐방과 결합한 ‘조선의 르네상스(8.5.~)’로 체험형 인문학을 선보이고, ‘문학으로 만나는 인간의 조건(7.23.~)’을 통해 현대인의 불안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트래블 랩소디 시즌2(8.18.~)’와 ‘도시를 읽는 미술관(8.26.~)’으로 여행과 건축, 미술을 연결하며 도시와 문화에 대한 시선을 확장한다.

 

이와 함께 마두도서관 ‘왕릉으로 읽는 조선과 고양(8.24.~)’은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풍동도서관은 ‘에코 라이프 로그(7.18.~)’와 ‘심리학과 예술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위로학교(8.12.~)’로 생태 감수성과 정서적 치유를 함께 다룬다. 

 

▲ 주엽어린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모습(사진-고양시) 

 

대화 도서관 ‘두 개의 시선, 하나의 삶(8.12.~)’은 동서양 미술 인문학을 주제로 예술을 통해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엽어린이도서관 ‘어린이 과학 특공대(9.5.~)’는 기후 위기라는 동시대 의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문학·돌봄·미디어까지…문화 접근성 넓히는 도서관

 

고양시는 지역 문학을 활성화하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높빛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사진-고양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 상주 작가 지원 사업’을 통해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이탁근 그림책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그림책 만들기 등 창작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 주엽어린이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모습(사진-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이해하기 쉬운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높빛도서관과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KB국민은행 배움누리 청소년 사회복지 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아동·청소년의 접근 기회도 넓혀 나가고 있다.

 

▲ 아람누리도서관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사진-고양시)    

 

이 밖에도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 문해력 교육,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공동체상영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질 예정으로, 도서관은 독서 중심 공간에서 나아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는 복합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각 프로그램 신청과 세부 내용은 고양시도서관 누리집(www.goyang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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