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고양 블루웨이’ 청사진 등 (생태하천과,주민자치과,자원순환과)소식

김종광 기자 | 기사입력 2026/07/14 [08:12]

고양특례시 ‘고양 블루웨이’ 청사진 등 (생태하천과,주민자치과,자원순환과)소식

김종광 기자 | 입력 : 2026/07/14 [08:12]

고양시, 북한산~창릉천~행주산성~한강을 잇는 ‘고양 블루웨이’ 청사진 그린다

- 북한산에서 한강까지, 자연·사람·문화·역사를 잇는 ‘창릉천 물길’로 재탄생

- 행주산성의 역사를 품고 한강의 품으로…온 세대의 쉼과 여가가 공존하는 수변 거점

- 창릉천 국가하천 승격 목표…친수정원 마련해 국가정원지정까지 노려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가 북한산~창릉천~행주산성~한강을 잇는 고양 블루웨이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밑그림 작업에 돌입하며, 자연·사람·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명품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양 블루웨이 조성 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를 넘어 18.42km에 달하는 창릉천 전 구간과 한강으로 이어지는 수변공간을 하나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북한산 사기막골에서 발원해 도심을 관통하고, 행주산성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창릉천을 중심으로 자연·사람·문화·역사를 잇는 수변 문화축을 조성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국가하천 승격을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정원 지정까지 이끌 계획이다.

 

▲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민선9기 취임식에서 북한산~창릉천~한강~행주산성 문화관광산업벨트 조성으로 글로벌 문화산업도시 도약 비전을 밝혔다(사진-고양시)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창릉천을 따라 북한산의 정기와 한강의 역사가 하나로 흐르듯, 자연·사람·문화·역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고양시만의 대체 불가한 명품 수변 문화관광 거점, 고양 블루웨이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여가와 휴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수변 활력 공간을 마련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릉천~한강 고양 블루웨이 기본구상(안)(사진-고양시)    

 

북한산에서 한강까지 상·중·하류별 특성 맞춘 정비…자연·사람·문화·역사 잇는다

 

시는 북한산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창릉천 전 구간에 단절 없는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창릉천이 지닌 상류·중류·하류별 특성에 맞춰 하천 정비와 친수공간 조성을 추진한다.

 

▲ 창릉천 전경(사진-고양시)     

 

우선, 북한산 발원지부터 지축지구 전까지 이어지는 상류부는 ‘친환경 힐링 거점’으로 조성한다. 하천 고유의 생태적 가치 보존에 방점을 두고, 북한산 청정 숲길에서 내려온 산책로를 도심 수변 공간으로 단절 없이 이을 예정이다. 인위적인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숲길과 산책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친환경 보행길로 가꿔낼 방침이다.

 

▲ 창릉천 상류부(지축동 802-30번지 일원)(사진-고양시)    

 

지축지구부터 삼송, 은평, 원흥을 지나 창릉지구까지 이어지는 중류부는 35만 유역 주민의 일상과 맞닿은 공간인 만큼 ‘생활·문화 특화 거점’으로 조성한다. 시는 창릉천변 둔치를 활용·정비해 수변광장·전망데크·문화마당 등 친수시설도 촘촘히 배치할 예정이다.

 

▲ 창릉천 중류부(삼송동 381번지 일원)(사진-고양시)    

 

특히, 창릉신도시 구간에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소통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화 시설이 도입될 수 있도록 설계초기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릉천을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고, 문화가 흐르는 도심 속 명품 수변 플랫폼을 구현할 방침이다. 

 

▲ 창릉천 하류부(강매석교공원 일원)(사진-고양시)    

 

마지막으로, 화도교에서 행주산성을 거쳐 한강에 접한 하류부 구간은 ‘역사·생태 거점’으로 조성한다. 시는 강매석교공원~행주산성 구간 산책로를 정비·신설하고, 행주산성 수변데크길과 고양대덕생태공원을 직접 잇는 보행교를 설치해 북한산부터 한강까지 막힘없는 보행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행주산성에 경사가 완만한 데크산책로를 설치해 정상까지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한편, 앵매도리원 등 다채롭고 특색 있는 친수정원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품 수변 공간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강 수변 6.4km를 테마별 친수공간으로…행주나루 조성해 수변 활성화 이끌 예정

 

창릉천과 한강이 만나는 종점부이자 핵심 수변구역인 6.4km 구간(고양한강공원·행주산성한강공원·고양대덕생태공원)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테마별 친수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 고양대덕생태공원(사진-고양시)    

 

지역의 고유한 생태환경과 행주산성의 역사적 서사를 반영해 역사·생태·문화가 공존하는 수변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체육시설, 전망대, 시민광장, 생태공원 등을 조성해 온 세대가 함께 누리는 가족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행주산성한강공원에 조성 예정인 ‘행주나루’는 고양시 한강 수변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행주산성과 연계해 옛 나루터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되살리는 것은 물론, 수난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한강 수상교통과 연계하는 등 다목적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수변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 고양한강공원(사진-고양시)    

 

국비 확보 위해 국가하천 승격 목표…중앙부처·경기도와 긴밀한 협의에 집중

 

창릉천을 중심으로 한 고양 블루웨이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을 바탕으로 견고한 치수 사업과 친수 공간 확충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 창릉천은 지방하천으로 관리되고 있어 막대한 사업비를 국비 지원 없이 전액 지방비로 충당해야 하는 재정적 한계에 놓여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창릉천 국가하천 승격을 민선9기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전략적 대응을 통해 전방위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행주산성한강공원(사진-고양시)    

 

창릉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면 국비 지원을 토대로 치수·이수는 물론 친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시의 재정 부담을 덜고, 본격적인 고양 블루웨이 조성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

 

이러한 행정적 기반 위에서 시는 창릉천과 고양대덕생태공원을 연계해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친수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녹음과 푸른 물결이 만나 조화를 이루는 수변 거점을 마련해 지방정원으로 우선 등록하고, 나아가 철저한 운영 실적 관리와 고도화를 거쳐 국가정원 지정을 공식 신청하는 등 고양시를 대표하는 정원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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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민관 협력 법정단체’와 소통간담회 개최

- 6개 단체 대표단, 지역사회 발전·협력 강화에 뜻 모아

- 시민 삶의 현장 다양한 목소리 청취 “민관 협력으로 시민 중심 행정 펼칠 것”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7월 13일(월) 고양시청에서 ‘민관 협력 법정단체’ 대표단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의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봉사와 나눔,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단체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 민경선 시장이 민관 협력 법정단체 대표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사진-고양시)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회장 김성주) △고양시 새마을회(회장 김창규)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회장 오재혁)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회장 방현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협의회(회장 유순덕) △고양시 주민자치협의체(회장 배상은) 등 6개 단체가 참석했다. 

 

▲ 민경선 시장이 민관 협력 법정단체 대표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사진-고양시) 

 

6개 단체는 그동안 밑반찬 나눔, 연탄나눔, 이동세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또 봉사활동 현장에서 주요 시정과 정책을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시민과 행정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 민경선 시장이 민관 협력 법정단체 대표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사진-고양시) 

 

이날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 현장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 주민 참여 활성화에 앞장서며 시정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고양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현장 소통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행정, 시민 중심 행정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기존의 봉사활동 방식이 아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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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5개 학교와 함께한 자원순환의 날 성료

- 학생들의 작은 실천이 만든 자원순환…재활용 가능자원 총 316.82kg 수거

- 분리배출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 8월 중 참여학교 추가 모집

 

고양특례시(시장 민경선)는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형성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사업의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15개 학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상반기에는 8개 학교(서정초·호수초등학교, 지도중·화정중·서정중·일산동중학교, 백신고·도래울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15개 학교와 함께한 자원순환의 날 성료(사진-고양시)

 

상반기 운영 결과 학생들이 직접 모은 재활용 가능자원은 △폐건전지 251.45kg △종이팩 36.63kg △투명페트병 28.74kg 등, 총 316.82kg​으로 집계됐다. 

 

참여 학교 중, 일산동중학교는 현장참여형과 일괄수거형 프로그램을 모두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현장참여형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 모아온 재활용 가능자원을 현장에서 교환물품으로 바꾸는 체험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학생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펼쳐 별도로 배출해야 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이 중요한 품목으로, 호수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에 참여해 다른 학교보다 많은 종이팩을 수거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학교와 가정이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로 평가된다.

 

▲  15개 학교와 함께한 자원순환의 날 성료(사진-고양시)

 

특히 지난해 참여한 학교 가운데 서정중학교, 호수초등학교, 덕이중학교는 올해도 사업을 다시 신청하며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학교의 자발적인 재참여를 학생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가 학교 현장에 점차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에는 미래세대 학생들의 환경보호 실천이 중요하다”며 “학교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고, 학생들의 실천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이어질 때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가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와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모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학교에서 분리배출하고 교환물품을 받는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 형성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자원순환 교육과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중 참여학교를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고양교육지원청을 통해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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