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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한국에자이(주)와 손잡고 치매안심 사회 조성 나선다
의정부시(시장 김원기)가 7월 9일(목), 시장실에서 한국에자이(주)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치매안심 사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와 한국에자이가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력해 선배시민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치매 예방과 환경교육을 연계한 의정부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 ▲의정부시민의 인지 건강 증진 및 치매 예방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 구축 등에 협력한다.
의정부시는 사업 운영과 사회적경제 조직 연계를 맡고, 한국에자이는 기업사회혁신 활동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의정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치매안심센터와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이어지구(Connect Earth)’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지구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및 일반 선배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양성된 활동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장기적으로는 참여자가 지역사회에서 환경·인지 프로그램 활동가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선배시민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치매 예방과 환경교육을 연계한 의정부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부시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사회혁신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과 행정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생아 수 전년 대비 8.3% 증가, 10년 만에 상승 전환
의정부시가 제15회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기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인구의 날은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저출생과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불균형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지정된 날이다.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의정부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69명 늘어난 2,2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2015년 3,178명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던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10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와 함께 2025년 합계출산율도 전년 대비 0.05명 증가한 0.73으로 기록됐다.
의정부시는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되고 합계출산율도 반등함에 따라 올해를 저출생 극복의 전환점으로 삼아 인구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민선9기가 새롭게 출범한 하반기에도 예산 현황과 여건을 고려하면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신부의 이동불편 해소 및 안전한 외출을 지원하는 이동지원 서비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 지원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수당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가족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인구 교육 ▲가족 형태 변화로 인한 다양성을 수용하고 포용적 가족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여성단체 공모사업 ‘철따라 정따라 행복 나눔 밥상’ 3차 행사 개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가 8일 의정부시봉사회관에서 ‘철따라 정따라 행복 나눔 밥상’ 3차 행사(삼계탕 나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도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1,000만 원을 지원받아 마련됐다. 지난 5월에는 계절김치, 6월에는 밑반찬을 만들어 총 40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들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280가구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강난규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정성을 담아 준비한 삼계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난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부와 나눔장터, 김장 담그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지난해 자원봉사 단체 부문 경기도 표창과 올해 6월 아름다운 나눔인 의정부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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