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소식> 집중호우 대비 ‘율곡리 침수예방사업’ 현장 점검 등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3:39]

<파주시 소식> 집중호우 대비 ‘율곡리 침수예방사업’ 현장 점검 등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6/07/07 [13:39]

손배찬 파주시장, 집중호우 대비 ‘율곡리 침수예방사업’ 현장 점검

 

손배찬 파주시장이 7월 6일(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우려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 소재 ‘율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 집중호우 대비 ‘율곡리 침수예방사업’ 현장 점검 (사진-파주시)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임사에서 강조한 ‘현장 중심 행정’ 기조에 맞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재난 취약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율곡리 일대는 집중호우 시 임진강 수위가 상승하면 마을 안쪽의 빗물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해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파주시는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사업비 284억 원을 투입해 배수 체계 개선을 골자로 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배수펌프장 2개소 설치, 유수지 정비, 건말소하천 정비, 국도 부체도로 배수시설 정비 등이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배수펌프장이 설치되면 임진강 수위 상승으로 자연 배수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강제로 빗물을 배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수지는 기습 폭우 시 몰리는 빗물을 일시 저장하고, 하천 및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물길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 예정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율곡리 주민들이 반복적인 침수 우려로 겪어온 불안을 조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철저히 사실에 입각해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를 역설하며, “철저하지 못한 현장 관리로 인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인재(人災)’란 말이 결코 나오지 않도록 만전에 만전을 기해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사 관계자들에게 “우기 중 토사 유출이나 배수 불량, 가시설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폭염에 노출되는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침수 우려 지역을 비롯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하천변 등 재난 취약지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가동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 ‘202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파주시가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관광홍보관으로 선정됐다.

 

▲ ‘202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 수상 (사진-파주시)     ©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전국의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파주시는 방문객들에게 파주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 있는 해설을 비롯한 차별화된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파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디엠지(DMZ)와 임진각, 마장호수, 통일동산 관광특구 등 대표 관광자원을 비롯해 지티엑스(GTX) 시대를 맞아 더욱 가까워진 관광도시 파주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관광기념품 전시와 ‘시티투어’ 운영 등 다양한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해 관람객들이 파주의 매력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장단삼백 천연비누, 디엠지(DMZ) 초콜릿, 디엠지 통컵(DMZ 텀블러) 등 다양한 기념품 총 1,000여 개를 현장에서 배포해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이명희 파주시 관광과장은 “대중선호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파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 홍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경 넘은 한국·몽골 청소년 국제교류 「Youth Bridge」 성료 

 

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4일(토)부터 5일(일)까지 2일간 뉴엠원격평생교육원 소속 몽골 청소년과 동패중학교, 문산동중학교, 지산고등학교,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국제교류서포터즈 청소년 약 40여 명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청소년, 세계를 잇다 : Youth Bridge」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 한국·몽골 청소년 국제교류 「Youth Bridge」 성료 (사진-금촌청소년문화의집) 

 

이번 프로그램은 ‘K-놀이’와 ‘K-역사’를 핵심 주제로 구성했다. 첫째 날 오전에는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국제교류서포터즈 ‘커넥터즈’가 직접 기획·운영한 제기차기·윷놀이·투호 등 K-전통놀이를 한국, 몽골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자연스러운 또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에는 임진각 일대 DMZ 도슨트 투어를 통해 분단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물놀이와 함께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두 나라 청소년이 언어를 넘어 함께 웃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파주시 고유의 역사적 자산인 DMZ를 국제교류 콘텐츠로 활용하고, 파주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운영의 주체로 직접 참여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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