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2026 희망나누기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09:23]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2026 희망나누기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7/07 [09:23]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제주에서 마련됐다.

 

▲ 「2026 희망나누기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사진-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는 4일 오후 6시 30분 제주 오리엔탈호텔 일출홀에서 「2026 희망나누기 후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후원행사를 넘어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혼자가 아니다"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치유와 회복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 김태환 전(前)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사회복지기관 및 의료계 관계자, 후원기관과 기업, 자원봉사자, 환아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손태일 협회장과 홍만기 명예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이 함께하며 환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는 오현고등학교 임선우 학생과 공연단 KNOCK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후원증서와 장학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저소득층 아동 30여 명에게 후원증서와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건강한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했다. 또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후원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손태일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무엇보다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치료비 지원뿐 아니라 교육·정서·문화 등 통합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환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환아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으며,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은 곧 제주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응원의 뜻을 밝혔다. 김한규 국회의원 역시 "희망은 나눌수록 더욱 커진다"며 따뜻한 후원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후반에는 혼디 손가락 난타팀, 문정석 마술공연, 공연단 KNOCK의 클래식 공연과 어린이 합창, 치어리딩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후원의 밤은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는 치료비 지원을 비롯해 교통비 지원, 장학사업, 심리·정서지원, 문화체험, 교육지원 등 다양한 통합복지사업을 통해 환아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환아등록 문의 및 후원문의 : 064-75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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