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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천 징검다리 물길 열어 집중호우 대비한다
의정부시가 여름철 돌발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중랑천 하류 구간 징검다리 주변 통수 지장물을 제거하는 등 하천 통수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부용천과 중랑천이 합류해 유량이 증가하는 중랑천 하류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징검다리 10여 개소 앞뒤에 퇴적된 돌 등 통수 지장물을 집중 제거해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물 흐름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하천 시설물 전반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집중호우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또한 의정부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호원동 제방 상부 빗물받이를 사전 점검하고 준설해 배수 기능을 높였다. 하천 주변 배수로 정비와 빗물받이 점검·준설도 함께 추진하며 집중호우 시 산책로 이용 불편을 줄이고 풍수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상류에서 유입되는 큰 돌 등 각종 통수 지장물은 하천 흐름을 방해해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하천 시설물 점검과 예찰, 통수 지장물 정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풍수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가 2일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를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기업의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며 현장 중심의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뜻을 모았다. 특히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특성을 살려 ▲고령자·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 전담창구 운영 ▲자체 응대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치매·인지저하 고객 배려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고령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권익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다가오는 혹서기를 맞아 ▲지역 노인 대상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밀착형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며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치매 고령층의 안전한 재산권 보호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서 양 기관은 현판 전달과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은행 지점 내에 치매관리사업 홍보물을 상시 비치해 내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속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치매환자가 문턱 없이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민·관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저속노화’ 주제 시민 건강 프로젝트 운영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2026년 경기도형 평생학습도시 교육캠퍼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모잇나, 의정부계절학교’를 통해 시민과 함께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하는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의정부계절학교는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다양한 이슈를 평생학습과 연계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계절별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며, 이번 과정에서는 최근 건강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저속노화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중장년층의 건강한 노화와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노르딕워킹 기반 프로그램‘걷기의 재발견’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걷기를 보다 효과적인 건강 활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체력측정, 올바른 걷기 자세, 노르딕워킹 실습, 근력 강화, 건강 습관 형성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육 전·후 의정부체력인증센터 운동처방사를 통한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신체 변화를 확인하고, 국제노르딕협회 전문강사와 함께 노르딕워킹을 통해 배운 내용을 일상으로 확장해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중장년 세대 의정부시민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7월 6일부터 10일까지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뉴런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은 의정부도시교육재단(힐링센터)과 직동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 관계자는“의정부계절학교는 사회적 이슈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실천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가치”라며“앞으로도 경기도형 평생학습도시 교육캠퍼스 조성사업을 기반으로 시민 삶과 밀접한 사회적 의제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풀어내 시민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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