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문화> 10월까지 5개 시·군에서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진행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26 [11:13]

<경기도 소식-문화> 10월까지 5개 시·군에서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진행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6/26 [11:13]

■ 10월까지 수원 등 5개 시·군에서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진행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6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용인, 의정부,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 공연장에서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공연인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온 스테이지): 경기’를 진행한다.

 

▲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사진-경기아트센터)     ©

 

이번 공연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84팀의 예술인이 참여해 총 20회의 공연을 한다. 경기도는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공연 첫날인 6월 27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와 4인조 록밴드‘OAH!’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국악,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도민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야간 특별공연도 마련해 도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확산사업은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자리를 도민 여러분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시각예술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아트페어(예술 작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한 미술 시장) 형식의 기획전시‘Art POP(아트 팝):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 국제 어린이 평화그림전 ‘드로잉호프 DMZ’ 개최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6년 한반도 평화기반 조성 및 국제평화교류 확대 사업’의 하나인 국제 어린이 평화그림전 `드로잉 호프(Drawing Hope :Children`s Art for Peace)`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파주 임진각생태평화공원 종합관광센터 기획전시실과 전시회랑에서 열린다.

 

 

1996년 남북 어린이 그림 교류 `안녕? 친구야!`에서 시작된 남북교류에서 시작된 ‘드로잉 호프’는 현재 전 세계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국제 프로젝트가 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돼 국제사회의 호평을 받은 ‘드로잉 호프 뉴욕’ 전시의 의미를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평화관광지인 임진각으로 이어와, 한반도 평화와 국제 평화연대의 가치를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된다.

 

전시에는 남북한을 비롯해 일본, 미국, 아일랜드, 영국 및 북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캄보디아, 콜롬비아,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등 17개국 어린이들의 자화상과  평화그림, 공동작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특히 분쟁지역 어린이들이 직접 표현한 평화와 우정,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갈등과 분단을 넘어서는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26일 임진각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미쉘윈스롭 주한아일랜드대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인사,해외 평화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석한다.

 

개막식에 이어 열릴 예정인 국제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세계 각국평화활동가들이 참여해 어린이 평화교류와 국제협력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어린이들의 그림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평화를 이야기하는 가장 순수한 소통의 방식"이라며 "이번 전시가 한반도를 넘어 세계 곳곳의 갈등과 분쟁 속에서도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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