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식> 민락2지구 LED가로등 교체공사 마무리 등

이윤하 기자 | 기사입력 2026/06/25 [13:46]

<의정부시 소식> 민락2지구 LED가로등 교체공사 마무리 등

이윤하 기자 | 입력 : 2026/06/25 [13:46]

민락2지구 조도 개선 마무리…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의정부시가 25일 민락2지구 일원에서 시민의 야간 보행 및 차량 운행 안전을 높이고 범죄·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 ‘민락2지구 LED가로등 교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민락2지구 조도 개선 마무리 (사진-의정부시) 

 

이번 공사는 민락2지구 조성 이후 제기돼 온 낮은 조도와 넓은 가로등 간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다. 일부 구간은 도로 폭과 차로 수에 비해 조명이 어두워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공사 대상지는 민락로, 용민로, 송양로, 용현로 등 4개 구간이다. 의정부시는 구간별 도로 폭, 차로 수, 등주 높이, 가로등 간격 등 현장 여건을 반영해 조도 시뮬레이션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각 도로에 적합한 밝기의 LED가로등기구를 설치해 균일한 조명환경을 확보했다.

 

주요 내용은 LED가로등 총 224개 교체다. 세부적으로는 ▲민락로 민락지하차도~용민로사거리 39개 ▲용민로 민락TG 하부~신평화로 하부 129개 ▲송양로 민락동성당~코스트코사거리 43개 ▲용현로 송현로사거리~용현로사거리 13개다.

 

가로등 교체와 함께 가로등 양방향 제어기 10개소도 정비했다. 기존 일부 제어기는 단종 등으로 사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기상 악화나 설비 이상 시 미점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도로조명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정비가 필요했다.

 

이번 공사 완료로 민락2지구의 야간 도로환경이 한층 개선됐다. 차량 운전자는 장애물과 교통 상황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보행자는 보다 밝은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도로조명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안중현 의정부시 도로관리과장은 “민락2지구는 주거와 상업, 교통 기능이 밀집한 생활권으로 야간 조명환경 개선이 꼭 필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공사 완료를 계기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조명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흥선동, 주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청소·줍깅 활동 실시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가 25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흥선동 내 상습 침수 우려 구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청소 및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 주민과 함께하는 빗물받이 청소·줍깅 활동 (사진-의정부시 흥선동)     ©

 

이번 활동에는 흥선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주변 도로와 골목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깅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흥선동은 침수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참여자들 역시 동네의 원활한 배수 기능 확보와 생활 주변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노유정 의정부시 자치민원과장은 “빗물받이 관리는 침수 예방뿐 아니라 깨끗한 마을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흥선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산1동, 수미감자 직거래 장터로 도·농 상생에 나눔 더해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가 24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 감자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 감물면 수미감자 직거래장터 (사진-의정부시 송산1동) 

 

이번 직거래장터는 도·농 간 상생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감물면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인 수미감자를 주민들에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전 주문한 2,240kg(166상자)의 감자가 주민들에게 판매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익명의 기부자가 주민자치회를 통해 감자 20상자를 송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직거래장터가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유현숙 송산1동 주민자치회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농산물을,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기에 익명의 기부까지 더해져 도·농 교류의 의미가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되는 따뜻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전선녀 송산1동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는 도·농 상생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기탁된 감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1동과 괴산군 감물면은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감자, 찰옥수수, 절임배추 등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꾸준히 운영하며 도·농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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