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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동근린공원 극한호우 피해지 복구사업’ 완료
의정부시가 산지형 공원인 추동공원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추동근린공원 극한호우 피해지 복구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숲속마당, 청사초롱 유아숲체험원, 무장애 행복길 3개소 등 3,300㎡ 면적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극한호우로 발생된 피해지를 전면 복구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계곡부 정비 및 구조물 보강에 중점을 뒀다.
의정부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를 신속하게 완료하고 재난안전분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교부받아 지난 3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장마철 전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숲속마당 인근 계곡부에 큰돌골막이와 목교를 설치하고, 청사초롱 유아숲체험원 주변에 측구수로관과 배수관을 설치했다. 또한 능골 무장애 행복길 주변에는 큰돌찰쌓기와 데크목교 보수 등을 실시해 시민들이 추동공원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사 기간 중 호우로 인한 추가 붕괴와 토사 유출을 예방하고 공원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곡부 배수로를 신속히 정비하고 관로 매설 작업을 우선 시행했다. 또한 시민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우회로를 확보했다.
의정부시는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하자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또 이번 사업과 별도로 공원 내 CCTV와 경관 조명 등을 확충하기 위한 ‘추동 환경 개선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추동공원 내 안전 취약 지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원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사패산 통나무집 주중 사용료 50% 감면 운영
의정부시가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패산 통나무집을 시민들이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주중 숙박 사용료를 50%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을 비롯해 ▲의정부시 소재 초·중·고등학교가 교육활동, 체험학습 등을 위해 이용하는 경우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 및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이 공공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다.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에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의정부시민장학회 등이 포함된다.
감면 적용 시 ▲5평형 백로동은 성수기 기준 7만 7,000원에서 3만 8,500원, 비수기 기준 6만 6,000원에서 3만 3,000원 ▲8평형 능소화동은 성수기 8만 8,000원에서 4만 4,000원, 비수기 7만 7,000원에서 3만 8,500원 ▲25평형 버드나무동은 성수기 22만 원에서 11만 원, 비수기 18만 7,000원에서 9만 3,500원으로 각각 이용 가능하다.
사패산 통나무집은 의정부도시공사 통합예약결제시스템 누리집 상단 ‘복지·편의시설’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사패산 통나무집이 시민들의 휴식과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위한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미술도서관, ‘2026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의정부미술도서관이 7월부터 9월까지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아트 인 sight: 시대를 읽고, 나를 그리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을 매개로 다양한 시대상과 철학, 인간의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예술 인문학 강좌다.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2차시에 걸쳐 의정부미술도서관 및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총 4개의 주제로 나눠 운영한다. 1부 ‘조선의 눈으로 시대를 읽다’(탁현규 강사)에서는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혜원 신윤복의 미학을 배우고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떠난다. 2부 ‘내면의 서사를 읽다’(김소울 강사)에서는 뭉크, 고흐, 르누아르의 명화를 통해 심리를 들여다보고 미술치료를 체험한다.
3부 ‘현대 미술로 트렌드를 읽다’(이소영 강사)에서는 베니스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짚어보며, 4부 ‘그림책으로 나를 읽다’에서는 김지안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한 장이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의 특성을 극대화해 기획했다.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박물관 현장 탐방, 미술치료 체험, 그림책 깊이 읽기 등 다채로운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6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미술도서관 누리집(https://www.uilib.go.kr/ar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828-886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미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명화와 그림책으로 스스로의 내면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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