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소식> 고교-대학 연계 파주형 미래인재 양성 본격화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23 [13:59]

<파주시 소식> 고교-대학 연계 파주형 미래인재 양성 본격화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6/23 [13:59]

■ 고교-대학 연계 파주형 미래인재 양성 본격화

 

파주시가 관내 고등학교와 대학이 함께하는 ‘파주시 고교-대학 연계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에 나선다.

 

▲ ‘파주시 고교-대학 연계 인재양성 사업’ (사진-파주시)     ©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동국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서영대학교와 협력해 대학의 전문 인력과 기반시설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들이 대학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습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미래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과학인재 양성과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대학별 프로그램은 순차적으로 개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먼저 동국대학교는 관내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공지능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문화·기술(AICT, AI+Culture+Technology)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사회적 약자 배려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기획·개발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지원 서비스 개발 프로젝트’와 자율주행 기술과 바이오 신호를 융합한 ‘신체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시는 지난 5월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업 과정을 점검했다. 학생들은 이전 회차를 통해 인공지능 윤리 등 사회적 가치 탐구와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데이터 수집·분석 및 실습 과정을 거쳐 실제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날 최종 팀별 프로젝트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사회적 약자 불편 해소 앱 개발’ 등 ‘이동약자를 위한 이동 보조기구 개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인공지능(AI) 기술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측은 대학의 전문 기반시설을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교육 기자재 준비와 사업비 집행 등 행정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이는 학생들의 교육 경험을 확대하고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와 서영대학교는 지역 산업과 연계한 산업맞춤형 교육을 통해 정주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대학의 실습실과 기자재 등 기반시설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대학교와 산업 현장에서 체계적인 기초 교육과 직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교 단위가 아닌 개별 학생 단위로 모집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 방향에 맞는 학과 및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인공지능(AI) 게임 제작, 반도체, 간호, 요리, 미용, 사회복지 등 다양한 학과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수업 시간에 다양한 전공 분야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고, 기초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서영대학교는 이동수단(모빌리티), 미용, 사회복지, 요리, 보건·의료 등 지역 산업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맞춤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주말 10회차 이상의 교육 과정을 구성해 단순 체험을 넘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산업체와 연계한 실습 과정을 통해 진학 및 취업과 연계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희진 파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교육의 연결고리가 되고, 대학이 전문성을 더해 파주형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성공적인 협력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고등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초 교육과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파주시청소년수련관-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2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PYC OPEN MIC」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사진-파주시청소년수련관)     ©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공연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청소년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PYC OPEN MIC」 공연에서는 밴드팀 T도, 어스틴을 비롯해 보컬팀 박예주, 헤라, 오투, Shan, 위아위안, Dear, 릴재우, 퍼프, 메즈비, 온위드(김형진·조예원), 칠린크루와 댄스팀 뉴벤트, 포시스터즈, JN벨루스 등 총 16팀의 청소년 및 청년 공연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을 방문한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청년 아티스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 활동의 가치와 참여 기회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시민 앞에서 공연하고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PYC OPEN MIC」 사업을 비롯해 청소년 미디어창작자지원사업, 청소년홍보단 루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미디어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 파주시 법원도서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파주시 법원도서관이 3개월간의 외부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23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갔다.

 

▲ 재개관한 법원도서관 (사진-파주시)     ©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외벽과 외부 시설을 정비하고 마감재를 개선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건물 외관을 새롭게 단장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1997년 개관한 법원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재개관을 기념해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한 달간 방문 행사도 진행한다. 도서관을 방문해 축하 문구를 작성한 뒤 게시판에 부착하면 캡슐 뽑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법원도서관(☎031-940-4192~3)에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28년 동안 시민과 함께해온 법원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물살림,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보습제 2,692개 파주시에 기탁

 

파주시가 22일 ㈜물살림으로부터 보습제 2,692개(3,9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 ㈜물살림, 저소득 취약계층 위한 보습제 기탁 (사진-파주시)     ©

 

이번에 기탁된 보습제는 관내 푸드뱅크 2개소와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노수 ㈜물살림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신 ㈜물살림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이용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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