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사회> 무주택 도민 위한 매입임대주택 150호 입주자 모집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22 [11:04]

<경기도 소식-사회> 무주택 도민 위한 매입임대주택 150호 입주자 모집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6/22 [11:04]

■ 무주택 도민 위한 매입임대주택 150호 입주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무주택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150호에 대한 입주자를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GH가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도민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정기모집 이후 미계약된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한 것으로, 보다 많은 도민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주자격을 일부 완화해 공급한다.

 

공급 지역은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시흥, 의정부, 평택, 파주, 화성 등 도내 20개 시·군이며, 총 150호 규모다.

 

이번 모집에서는 자산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소득기준을 완화해 입주 대상을 확대했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3순위는 150% 이하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택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별 예비입주자 모집 규모를 기존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하고, 선계약 후 자격검증 방식을 도입하는 등 공급 절차도 개선했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https://gh.or.kr,청약정보>분양/임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남부031-214-8463~4,북부031-852-4208~9,동부031-567-2486~7)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입주자격 완화 모집은 보다 많은 무주택 도민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사회정착 위한 ‘남북한 가족 통일결연식’ 개최

 

경기도가 20일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에서 하나센터가 추천하고 선발한 지역 내 남북한 40가족(20쌍) 130명의 결연을 기념하는 ‘남북한 가족 통일 결연식’을 열었다.

 

 

‘남북한 가족 통일 결연사업’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경기도가 오랜 기간 추진해온 사업이다. 2023년 40가족 20쌍, 2024년 40가족 20쌍, 2025년 40가족 20쌍이 결연을 맺는 등 2017년부터 매년 남북한 가족이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통일가족 결연식은 남북한 가족이 서로 인연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로 ▲결연사업 활동 계획 발표 ▲결연가족 소개 ▲결연증서 서명·교환 ▲가족 선서 ▲결연가족 에버랜드 체험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수 있도록 가족친목의 시간도 마련됐다.

 

결연을 맺은 남북한 가족들은 향후 가족모임과 친목의 시간 등을 갖는 것은 물론 북한을 떠나 남한에서 홀로 외로움과 아픔을 겪고 있는 고령·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박현석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착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만 1,516명 가운데 1만 1,337명(36%)으로 가장 많다.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올해 총 32억 3,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 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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