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소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양과학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 참석 등

국방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7 [14:55]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식>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양과학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 참석 등

국방현 기자 | 입력 : 2026/06/17 [14:55]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양과학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16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해누리관에서 열린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학교의 100년 역사를 축하하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해양과학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 참석     ©

 

이날 기념식에는 동문, 학부모, 재학생, 교육공동체 등 65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해양과학고의 뜻깊은 개교 10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도 교육감은 “100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은 역사이며, 한 세기 동안 도시와 해양을 잇는 소중한 인천의 자산으로 성장한 해양과학고등학교를 응원한다”며 “인천해양과학고는 1926년 개교 이후 대한민국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해양 전문 인재의 산실이자, 인천의 미래를 바다로 확장해 온 자랑스러운 학교”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인천은 접경지역이라는 한계 속에서 바다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지만, 해양과학고는 언제나 바다를 기회의 공간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왔다”면서 “이제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인천해양과학고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는 1926년 용호도공립수산보습학교로 개교한 이후 100년 동안 대한민국 해양·수산 산업 발전을 이끌 전문 인재를 양성해 온 전국 대표 해양계 특성화고등학교다. 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이자 성공하는 해양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현재 해양경찰파일럿과, 해양경찰엔지니어과, 해군부사관과, 식품외식산업과, 아쿠아반려동물과를 운영하고 있다.

 

 

대만 신베이시교육국과 학교급식·AI 미래교육 협력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대만 신베이시의 교육정책을 총괄하는 신베이시교육국(NTPC) 방문단과 학교급식 및 AI(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대만 신베이시교육국과 학교급식·AI 미래교육 협력 방안 논의 ,     ©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의 우수한 초·중등 AI 교육 추진 사례와 학교급식 정책을 공유해 상호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는 장밍원(CHANG, MING-WEN) 교육국장을 비롯한 신베이시교육국 관계자와 현직 학교장, 신베이시의회 의원, 학교급식 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급식 영양 및 위생 관리, 학부모와의 소통 시스템 등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급식 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AI를 배우는 교육–AI로 배우는 교육–AI와 성장하는 교육’이 균형 있게 이루어지는 인천 AI교육을 소개했다. 특히 ▲학생 성장 단계별 읽걷쓰AI 교육 로드맵 ▲읽걷쓰AI 활용 가이드라인 ▲교사 역량 기반 연수 ▲AI 정책학교 운영 등 구체적인 현장 적용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무엇보다 ‘사람이 먼저 생각하고 AI를 활용한 뒤 다시 사람이 검증·완성’하는 읽걷쓰AI의 ‘H-A-H(Human-AI-Human)’ 교육 원리와 이를 현장에 접목한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핵심 교육활동이며, AI 시대에는 질문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책임 있게 행동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만남이 양 기관의 교육 경험과 우수사례를 나누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139억 원 확보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로부터 2026년 제2차 지역교육현안 특별교부금 139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 139억 원에 자체 예산 52억 원을 더해 총 191억 원 규모의 재원으로, 관내 21개 지역교육현안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학교 현장의 시급한 교육환경 개선 수요를 반영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문교육기관 설치비(34억 원) ▲인천용현초 외벽 개선 공사비(13억 원) ▲인천부흥초 석면 천장 교체 등 시설 개선비(12억 원)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학생 안전 확보, 노후 시설 개선, 교육활동 여건 개선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교육현안 수요를 발굴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 이 같은 선제적 노력이 이번 대규모 재원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확보된 재원이 학생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신속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요를 살피고, 교육여건 개선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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