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경제>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공부문 선도 사례’ 소개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17 [10:07]

<경기도 소식-경제>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공부문 선도 사례’ 소개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6/17 [10:07]

■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공부문 선도 사례’ 전국에 알렸다

 

경기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ompliance Program, 이하 CP) 확산을 위한 ‘공공부문 선도 사례’를 전국에 소개했다.

 

▲ 공정거래 자율준수 심포지엄 (사진-경기도)     ©

 

경기도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년 CP 심포지엄’에서 ‘경기도 CP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공부문 모범사례로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CP 도입·운영 기업과 기관, CP에 관심 있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날 도 산하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CP 도입을 확대하고 이를 민간 영역으로 확산해온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CP는 기업·기관이 공정거래 법규를 스스로 준수하기 위한 내부 준법관리 체계다. 경기도는 공공기관도 공공사업 발주 등 다양한 거래관계에서 공정거래 리스크의 당사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중견·중소기업 보호와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산하 공공기관의 CP 도입을 지원해 왔다.

 

주요 추진 내용은 ▲CP 제도 확산 홍보 및 설명회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 내 CP 도입 반영 ▲제도 도입 및 활성화 방문교육·컨설팅 지원 ▲경기도용 CP 표준서식 마련 등이다.

 

그 결과 산하 공공기관의 CP 도입 기관은 2022년 1개 사에서 2025년 24개 사로 확대됐으며 기관별 자체 효과성 평가 결과 제도 도입 이후 내부 임직원의 공정거래 관련 인식도와 청렴도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 컨설팅 지원을 받은 중견기업 2개 사가 ‘2025년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취득하는 등 민간분야 확산 성과도 거뒀다.

 

경기도는 앞으로 ‘경기도CP 2.0’을 추진해 CP 확산 대상을 31개 시·군 산하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까지 넓힐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과 지방공공기관의 CP 도입 참여 장벽을 낮추고, 기관 규모와 여건을 반영한 등급평가 제도 개선도 관계기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공정거래 자율준수는 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본 제도”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하고,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전반으로 공정거래 기반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 제4회 경기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농식품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제4회 경기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29일 오전 10시까지 접수한다.

 

 

푸드테크란 콩·두부로 만든 식물성 고기, 스마트 농업, 로봇 배달 서비스 등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기술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산업을 말한다.

 

경기도에 지점이나 본점을 둔 업체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와 팀에는 경기도지사상(1), 농수산진흥원장상(3), 월드푸드테크협회회장상(2),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장상(2) 등 8점이 수여된다. 국내외 엑스포 박람회 참가와 마켓경기 온·오프라인 플랫폼 신규 입점을 지원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기술과 식탁이 만나는 혁신의 시작,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지속적인 농식품 발전 산업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4일부터 1차 접수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6월 24일부터 7월 23일까지 ‘2026년 경기도청년 면접수당’ 1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 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시작됐다.

 

신청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취업 면접에 참여한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 1월 1일~ 2008년 12월 31일)라면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12월에 취업 면접에 참여했으나 면접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정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병역의무 이행으로 인한 취업 준비 공백을 고려해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의 경우 복무기간만큼(최대 3년)신청 가능 연령을 연장한다.

 

아울러 주 30시간 미만 단시간 일자리 면접은 물론 해외 기업이나 다른 지역등 경기도 외 사업장 면접에 참여한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정된 청년에게는 면접 1회당 5만 원씩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경기도는 신청자의 연령, 거주지, 면접 응시 여부 등 제출 서류 검증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면접 참여 횟수에 따라 면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청년들이 비용 부담 때문에 면접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수당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도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포털(youth.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면접수당 상담콜센터(1877-204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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