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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
파주시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6일까지 ‘2026년 하반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공장 등록이 돼 있는 제조업체 가운데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중소기업이다.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며, 융자 기간은 2년(일시상환) 또는 3년(1년 거치 후 2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 실행 시에는 연 2%의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일 파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파주시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17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과 유기가공식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지원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신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 대상자와 농식품바우처사업(임산부 가구) 수혜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구매 지원금이 제공되며, 본인 부담금은 4만 8,000원이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원하는 품목을 직접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인 ‘에코이몰’(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임신·출산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는 신청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량 초과 신청 시 에코이몰 시스템을 통한 추첨으로 선정한다.
송호철 파주시 도시농업과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임산부들이 신청해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하고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어민소득 증대 위한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 방류
파주시가 12일 적성면 두지리 선착장 등 임진강 일원에서 지역 어촌계장, 어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뱀장어 치어 1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치어 방류는 임진강 어족자원 증식과 자연생태계 복원을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의 특산물인 뱀장어의 안정적인 자원 확보를 통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2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참게, 황복, 메기, 동자개, 대농갱이, 뱀장어 등 약 70만 마리 치어를 방류했고, 올해도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7월 다슬기, 8월 동자개, 9월 대농갱이, 황복 등 총 10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할 예정이다.
특히 파주시는 단순 치어 방류에 그치지 않고, 내수면 생태 및 어업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 등과 연계해 임진강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기반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광재 파주시 동물관리과장은 “지속적인 치어 방류를 통해 자연의 보고인 임진강 수산자원 보존과 어민들의 소득 증대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두원공과대 방송영상과와 ‘청소년 미디어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이 11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방송영상과와 청소년 미디어 교육 활성화 및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미디어 교육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전문 교육 자원과 현장 경험을 연계한 지역사회 기반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방송영상 분야 진로체험 및 견학 지원 ▲대학생 멘토링 및 재능기부 활동 연계 ▲영상 촬영·편집 등 실습 중심 교육 지원 ▲시설 및 교육 자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두원공과대학교 방송영상과의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청소년 미디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이 실제 방송영상 제작 과정을 경험하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현재 청소년홍보단 ‘루트’, 청소년 미디어창작자지원사업,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젝트 등 다양한 미디어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청소년기관이 함께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개발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화여자대학교와 손잡고 ‘교육 진로 체험 캠프’ 운영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1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파주시-이화여자대학교 2026년 고등학교 학습설계 대학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대학 연계 캠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진행한 서울대학교와 동국대학교에 이어 이화여자대학교와도 캠프를 운영하며 협력 대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이화여자대학교 캠프는 교육공학과, 과학교육과(생물·화학) 등 사범대학 계열 학과와 환경공학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교육 및 과학 분야 진로를 폭넓게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각 전공 분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전공 특강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가상현실(VR)·인공지능(AI) 기기의 교육적 활용 체험(교육공학과) ▲기후 위기와 생물다양성 연구 진로 탐색(과학교육과-생물) ▲다공성 물질(MOF)에 대한 이해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물질 설계 원리(과학교육과-화학) ▲미생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방안(환경공학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공학과 프로그램에서는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이 가상현실(VR)을 체험하고 체험을 통해 확인한 장점을 수업 설계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전공 특강과 함께 대학 탐방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의 교육 및 연구 환경을 살펴봤으며, 오후에는 재학생 지도자(멘토) 8명과의 질의응답 및 지도(멘토링) 시간을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 생활과 학업,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공유 받으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교육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전공을 직접 체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교-대학 연계를 강화해 지역 학생들이 진로와 학습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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