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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가 서귀포지역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할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 서귀포 사회연대경제 육성학교 9기’를 11일 개강했다.
이번 9기 육성학교는 서귀포지역 내 (예비)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서귀포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5월 모집 기간 동안 신청한 29명 중 개별 상담 및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23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10주(30시간)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 2층 교육장 및 하효살롱협동조합 등 실제 기업 현장이다.
커리큘럼은 체계적인 창업 준비가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구성됐다. ▲입문 과정(6/11~7/9)은 사회연대경제의 이해, 국내·외 우수사례 분석, 사회적 기업가 정신 교육 및 선배 창업가((주)체인지팩토리, (사)일하는사람들 등) 멘토링 현장 방문이며 ▲심화 과정(7/16~8/13)은 소셜 미션 및 비전 수립,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모델(BM)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로 구성됐다.
전체 교육 일정의 80%(24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 후에는 ▲교육비 전액 무료 ▲사회연대경제 조직 창업 전문 컨설팅 제공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신청 지원 등 창업 성공까지 이어지는 든든한 사후 관리 혜택이 주어진다.
‘2026 서귀포 사회연대경제 육성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약 240명의 수강생을 발굴하고, 그 중 27개 팀을 실제 창업으로 성공시키는 등 명실상부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조용재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장은 “창업에 대한 고민을 가진 시민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 실제 사업화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실무형 커리큘럼을 고도화했다”며 “서귀포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치를 창출할 9기 예비 창업가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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