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경제> 건설현장에 AI 도입…중소건설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6/04 [10:02]

<경기도 소식-경제> 건설현장에 AI 도입…중소건설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6/04 [10:02]

건설현장에도 AI 도입…중소건설기업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가 건설 안전과 품질 관리분야에도 인공지능(AI)를 도입하는 등 중소건설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은 2일 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경기도 여건에 적합한 AI, 콘테크 기업 육성 전략 도출 내용을 담은 ‘건설분야 AI 활용 및 콘테크 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전국의 약 22%를 차지하는 건설업 등록업체, 건설인력 기준으로는 약 29.4%를 차지하는 건설산업의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건설업체의 90% 이상이 중소·전문건설업체로 경기 침체와 양극화 심화에 따른 구조적 취약성을 안고 있다.

 

‘콘테크’는 건설(Construc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전통적인 건설 현장에 드론 측량, 빅데이터 분석, 로보틱스, 3D프린팅, BIM(건설정보모델링)등 최첨단 IT기술을 융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급망을 최적화하는 혁신 기술을 통칭한다.

 

여기에 설계·조달·시공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내재화해 현장 데이터를 스스로 분석하고 안전·품질 관리를 사전 예방하는 ‘건설AI’ 기술이 결합하면서 최근 건설 시장은 자율주행 굴착기나 건설로봇과 같은 `피지컬AI`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경기도는 건설분야의 AI 기술 도입이 도내 중소 건설업체를 활성화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건설AI’와 ‘콘테크(Con-Tech)’의 도내 보급 실태를 면밀히 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 스마트 건설 중소·창업기업 현황 조사와 국내외 상용화 단계를 분석하고 ▲우수기업 인증 제도 ▲공공시장 창출 ▲기술 실증(Test-bed) 지원 등 경기도 실정에 맞는 실천적인 맞춤형 육성 전략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기술력 있는 건설기술 기업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소기업 집중 육성 방안을 세밀하게 마련해 달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스마트 건설 수도’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6월 한 달간 중소기업 반려동물 용품 1,500종 최대 30% 할인 판매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30일까지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반려동물 전용 할인 특별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는 도내 중소기업 47개 사가 참여하며,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 배변용품 등 1,500여 종이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된다.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shopping.naver.com) 내 상단 ‘네이버펫 상생마켓’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면 전용 특별관으로 입장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경기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지속 개척하고 있다”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와의 협업으로 우수 제품을 시장에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어린 주꾸미 3만 마리 화성·안산 연안에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3만 마리를 4일부터 18일까지 화성·안산 연안에 방류한다.

 

▲ 굴패각 활용 어미 주꾸미 산란 유도 (사진-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경기만에서 어획한 어미 주꾸미의 산란을 유도해 생산한 개체다. 올해 4월 말부터 어미 주꾸미를 관리하며 산란을 유도했고, 산란된 알을 인공 부화시킨 뒤 초기 먹이 공급 과정을 거쳐 전체 길이 1cm 크기까지 성장시켰다.

 

방류 개체는 전염병 검사를 모두 통과했으며 초기 사육 단계에서 굴패각을 활용한 은신처 적응훈련을 마쳤다. 이는 숨을 곳을 찾는 주꾸미의 생태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방류 후 생존율 향상과 자원 증강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수도권 낚시 품종으로 인기가 높아 일반인과 지역 어민 모두 선호하는 방류 어종”이라며 “은신처 적응훈련을 거친 어린 주꾸미를 방류해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방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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