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소식>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성황리 마무리 등

이윤하 기자 | 기사입력 2026/06/02 [14:00]

<의정부시 소식>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성황리 마무리 등

이윤하 기자 | 입력 : 2026/06/02 [14:00]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성황리 마무리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진행된 ‘2026년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행사 (사진-의정부도시교육재단)     ©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은 ‘존중받는 청소년, 함께 웃는 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청소년의 권리와 행복을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먼저 ‘소통·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준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부모교육’과 ‘강남인강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운영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 및 문화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에서는 청소년들이 만든 제과를 지역 카페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고, ‘독도 디지털 체험관’, ‘행복쿡! 요리쿡!’, ‘원어민과 함께하는 D.I.Y. 체험’, ‘Youth day 우리들의 행복한 함께’ 등을 통해 즐거운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 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의정부 내 소상공인 24개소가 참여한 ‘청소년 행복 가게’가 청소년 대상 특별 할인과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고산 행복 나눔마켓’, ‘행복을 채우는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했다.

 

행복 주간의 마지막 날인 청소년의 날에는 ‘행복한 버스킹’이 진행돼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5명과 청소년 성장 지원에 기여한 시민 3명 등 총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청소년 행복 주간의 의미를 더했다.

 

이성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의 가치를 나누고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미래야 놀자’ 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의정부시가 5월 29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아동 34명을 대상으로 ‘미래야 놀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사회성 및 자기주도성 향상을 도모했다.

 

▲ 드림스타트 ‘미래야 놀자’ 직업체험 프로그램 (의정부시)     ©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관에서 소방관, 승무원, 비밀 요원, 라디오 DJ, 연구원 등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의미 있는 경험도 더했다.

 

체험을 마친 아동들은 “평소 궁금했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 “평소 잘 몰랐던 직업에 대해서도 호기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는지’를 발견하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6년 텃논 모내기 체험행사’ 성료

 

의정부시가 5월 29일 도시농업과 부지 내 생태체험형 텃논에서 관내 유치원 원아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텃논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 ‘텃논 모내기 체험행사’ (사진-의정부시)     ©

 

이번 행사는 도심 속 아이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벼농사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벼가 자라는 과정과 논의 생태환경, 먹거리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를 심으며 흙과 물의 촉감을 마음껏 느꼈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모내기 과정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올챙이 등의 논 생물을 관찰하며 농업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모내기가 진행된 텃논은 도시농업과 부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소규모 생태체험 공간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 이곳을 단순한 벼 재배 공간을 넘어, 수생 동식물도 함께 관찰하며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생태 학습장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밟고 모를 심으며 생명의 시작을 경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농업과 자연의 가치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도시농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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