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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와 ‘고등학교 학습설계 대학 체험 캠프’ 운영
파주시가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파주시-동국대 고등학교 학습설계 대학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대학 체험 캠프’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등학생 시기에 맞춘 맞춤형 학습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를 대표하는 3대 특성화 학과인 경찰행정학부, 연극학부,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심층 전공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찰행정학부에서는 동공 반응 측정과 거짓말탐지기(폴리그래프) 활용 등 과학 수사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연극학부에서는 실제 연극 무대를 경험하고, 참가 학생 전원이 자신의 진로 계획을 발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에서는 4차산업 혁명의 핵심 분야인 로봇 기술의 원리를 배우고, 로봇팔과 로봇개 등을 직접 조작해보는 실습을 통해 공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동국대학교 공식 홍보대사 ‘동감’과 함께하는 대학 탐방을 통해 대학의 역사와 주요 시설을 생생하게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최근 누리 소통망(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소문의 낙원 챌린지’를 대학 탐방과 연계해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친밀감과 호응도를 높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실제로 해당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여느 때보다 열정적이고 진정성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6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6월부터 신청
파주시가 6월 한 달간 ‘2026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받는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는 재배 단계부터 수확·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제도다.
이는 타 지역 콩의 유입을 차단해 상표(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고, 파주장단콩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상표 관리를 강화하고, 파주장단콩축제에서의 판매 물량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신청 시 농가 현황과 관내 농지 소재지 주소, 재배 면적, 품종 등을 정확히 기재해야 한다. 신청서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관련 사항을 위반할 경우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되며, 생산이력제를 신청하지 않은 경우에는 ‘제30회 파주장단콩축제’ 참여 및 농협 수매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고품질 식량작물 재배 지원 사업’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콩과 조생종벼를 수매·판매하는 농업인에게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당 자료는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생산장려금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생산이력제를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지원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파주시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공동체사업단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지자체 가운데 우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파주시를 포함한 총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한식뷔페 운영과 도시락·밑반찬 제조·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청춘 찬찬찬 금촌점’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모델과 운영 성과를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은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한식뷔페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청춘 찬찬찬 금촌점’을 확장 이전할 예정이며, 사업을 확대해 취약노인에 대한 식생활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복지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확장 이전하는 사업장 개소를 준비하고 식품 위생 관리, 취약노인 안부 확인 등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을 실시해 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우은정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한 시니어사업장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의 일상생활 기반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026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24명 선정
파주시가 ‘2026년 파주시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 24명을 최종 선정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파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하며, 지난 2월 공모에 선정돼 총 9,78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39세 이하 파주시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 총 69명이 지원했으며, 그 결과 총 24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당초 계획 인원인 20명보다 확대된 규모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들은 6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1대1 자문·상담 ▲연계 프로그램 ▲사업계획 발표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시장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기업설명회(IR) 발표 역량 강화 등 실전 중심으로 운영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사업계획 발표회를 통해 최종 8인을 선발해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순위에 따라 초기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최종 선발에서 제외되는 참여자에게도 1대1 후속 자문·상담을 제공해 사업모델을 보완하고 전략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 창업자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유망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선정자뿐 아니라 참여자 모두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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