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22개 시민사회·학부모·노동단체, 안민석 경기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시민단체연대회의, "무상급식·혁신학교 성과 잇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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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8일 경기도의회 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안민석 ‘안심캠프’) |
이들은 "2009년 진보교육감의 당선은 메마른 교육토양에 뿌려진 단비처럼 경기교육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꿨다"며 "혁신학교를 경기교육의 핵심 모델로 만들고, 학교 자율성과 수업 혁신을 강조하는 흐름을 경기도 안에 정착시켰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상급식 확대도 경기교육이 자긍심을 갖는 의미 있는 변화였다"며 "무상급식을 단순한 복지가 아니라 교육기회의 평등 문제로 다뤘고, 이후 전국적으로도 무상급식 논의를 확산시키는 촉매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들은 학생인권조례와 체벌 금지를 "경기 학교문화의 방향을 바꾼 상징적 조치"로 평가하면서도, "실질적 혁신교육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교육주체들의 땀과 눈물은 보수교육감 체제의 등장으로 잠시 멈추어야 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보수교육감은 학생들의 생동감과 역동성을 상실케 했고, 교육현장의 에너지를 고갈시켜 학교를 퇴행의 길로 이끌어왔다"며 "AI시대라는 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이해 경기도 공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이끌어갈 민주진보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학교와 교사를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펼칠 교육감,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당연하게 보장하는 학교문화를 세울 교육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실을, 모든 교사들에게 가르침의 보람을 선사할 민주진보교육감을 원한다"며 안 후보가 이 같은 경기교육의 방향을 이어갈 후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9일과 30일 사전투표에서 경기교육의 퇴행을 멈추고, 무상급식과 혁신학교로 대표되는 경기혁신교육의 성과를 잇는 안민석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