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시정소식 (5/28일)

김종광기자 | 기사입력 2026/05/28 [07:51]

고양특례시 시정소식 (5/28일)

김종광기자 | 입력 : 2026/05/28 [07:51]

 

1.좋은 일자리가 ‘고양’의 미래… 지역 맞춤형 고용 생태계 넓혀

 

- ‘2026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고용 늘고 기업 모이는 양질 일자리 도시로

-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추진 본격화… 민간 협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진행

-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 … 미래 기술 인재 양성 가속도

 

고양특례시는 일자리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양질의 고용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일자리 시장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 

 

▲ 사진1     

 

▲ 사진2     

 

▲ 사진3     

 

▲ 사진4     

 

▲ 사진5     

 

▲ 사진6     

 

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일터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고용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양질의 고용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으로 직접 일자리,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총 438개 사업 추진

 

고양시는 지난 4월 ‘2026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 계획은 고용률 67.7%, 취업자 수 55만 4,654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핵심 전략은 ▲자족도시 조성 연계형 일자리 창출 ▲고양 최적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균형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한 여건 조성 등이다. 이를 중심으로 직접 일자리,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를 포함한 분야별 43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농업, 원예·화훼산업 등 지역에 맞는 특화 산업과 바이오·드론·영상 등 첨단산업 분야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의 일경험부터 취·창업을 돕는 ‘청년일자리 미래패키지’를 운영하고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고용 안전망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안정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본격 시작… 물류·건물관리·바이오 등 3개 분야 75명 교육

 

시는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참여자를 모집해 5월 말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올해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는 예산 총 1억 6천만 원 규모로 운영하며 민간 전문 기관과 협력해 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중심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과정(고양상공회의소) ▲건물종합관리 전문가 양성과정(별사탕학교) ▲바이오산업 인력 양성과정(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등 3개 분야에 총 7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기업 수요 발굴부터 교육생 모집, 실무 교육,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수행한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이 곧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체계를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6~7월 개소 목표

 

고양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실시한 ‘경기도기술학교 북부 캠퍼스’ 유치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덕양구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9층에 약 825㎡ 규모로 조성될 북부 캠퍼스는 6~7월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기 설비와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자동화 등 현장 중심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핵심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과정은 지난 18일부터 내일꿈제작소에서 선제적으로 사전 운영을 시작했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건물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간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올해 하반기 80여 명 교육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북부캠퍼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향후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설명>

1-1.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 현장

1-2.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실시한 청년드림데이 

1-3.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민간보조사업 선정위원회

1-4. 2026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물류 현장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

1-5. 2026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건물종합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1-6.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전경

*사진 출처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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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양시, 러브버그 ‘유충 단계’부터 친환경 방제 나선다

 

- 기후에너지환경부 미생물제제(BTI) 실증 연구 참여…정발산 일대 약 5,000㎡, 실증지 선정

- 화학방제 대신 표적형 친환경 방제…성충 출몰 전 사전 관리로 시민 불편 최소화

 

고양특례시는 초여름 대량 발생이 우려되는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 중인 ‘러브버그 유충 미생물제제(BTI) 실증 연구’에 참여하고, 지난 27일 정발산 일대에서 미생물제제(BTI) 살포를 완료했다.

 

▲ 사진1     

 

▲ 사진2     

 

이번 실증 연구는 러브버그 유충 개체 수를 친환경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미생물제제(BTI)의 효과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주택가·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는 정발산 일대 약 5,000㎡를 실증 대상지로 선정됐다. 

 

연구에 활용된 BTI(Bacillus thuringiensis israelensis)는 파리목 유충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토양 세균 기반의 미생물 제제다.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표적 방제가 가능해, 모기 유충 방제에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립생물자원관 실험 결과에 따르면 BTI 도포 후 48시간 이내 유충 살충률이 98%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러브버그 성충은 꽃가루받이를 돕는 화분매개자 역할을 하고, 애벌레는 낙엽 등 유기물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익충’이다.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대량 발생 시 군집 비행을 하거나 건물 외벽·차량 등에 달라붙어 시민들에게 심리적 불쾌감과 불편을 유발해 왔다.

 

특히 러브버그 유충은 습하고 어두운 낙엽층이나 부엽토 아래에 집단 서식하며, 한 번에 300~500개의 알을 낳는 높은 번식력을 지니고 있어 유충 단계에서의 선제적 밀도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시는, 성충 발생 이후 무분별한 화학적 살충제 사용이 비표적 생물에 영향을 미치고 생태계 균형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성충 단계의 대규모 방제보다는 유충 단계의 선제적·친환경적 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과 민원이 주로 6월에 집중되므로, 성충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유충 단계에서의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제 방안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실증 연구 대상지(정발산 일대)에서 미생물제제(BTI)를 살포하고 있다. 

 

*사진출처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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