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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양시, 전기차 보급사업 조기 시행… 고유가 속 시민 부담 낮춘다
- 하반기 물량 앞당겨 오는 5월 27일부터 2차 접수 시작 - 승용·화물차 등 총 1,310대 지원…친환경차 전환에 속도
고양특례시는 최근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무공해차 보급 확대에 속도를 내기 위해, 추가로 확보한 예산과 하반기에 예정된 물량을 통합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보조금 조기 소진에 따른 보급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오는 5월 27일부터 ‘2026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2차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차 사업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 1,050대 △전기화물 250대 △전기승합 10대 등 총 1,310대 수준이다. 기본 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청년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다자녀가구·소상공인 등에는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또, 내연기관 차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한 전환지원금 혜택도 제공한다. 개인이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매매 또는 폐차하고 전기차를 신규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30일 이상 연속해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상세한 지원 자격 및 차종별 보조금액은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수입사(대리점 등)와 차량 구매계약을 맺고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의 접수 절차는 해당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대행하기 때문에 보조금 신청이 어렵지 않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근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서 유지비가 저렴한 전기차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전기차 보급사업 조기 시행을 통해 시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는 맑고 깨끗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 고양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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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양시, 통합돌봄 ‘고양온돌 약속이음’본격 시행
- 찾아가는 복약상담…약물 중복처방 확인부터 폐의약품 수거까지 - 약물 10개 이상 복용 어르신에 올바른 복용법 안내
고양특례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복약을 지원하기 위해 ‘고양온돌 약속이음(올바른 복약을 약속해요!)’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을 안내해 약물 부작용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이 주관하고 고양시약사회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전문 약사와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복합질환으로 인한 약물 중복처방 여부 및 상호작용 점검 △약의 효능과 올바른 복용에 대한 눈높이 교육 △유통기한 경과 등 변질된 폐의약품 수거·정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건강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중 만성질환을 1개 이상 진단받고, 10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 중인 어르신이다. 특히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자를 우선 지원하며, 건강보험가입자인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관리 사업과 연계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꼼꼼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5월 15일 상담을 받은 이 모 어르신은 “약사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 무슨 약인지, 왜 먹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줘서 약을 제대로 먹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며 “달력에 약 복용법을 잘 정리해 줘서 앞으로 잘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3개월 후 2차 상담을 실시해 대상자의 복약행태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올바른 투약 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앞으로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특화서비스를 발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통합돌봄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고양온돌 약속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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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양시, 2026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본격 가동
- 5월 15일~10월 15일, 폭우·태풍 등 자연 재난 대응에 총력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신평배수펌프장에서 ‘2026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본격적인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제2부시장을 비롯해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기습적인 폭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날, 고양시가 추진해 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사항을 보고하고, 고양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며 배수펌프장을 시찰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올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기상상황이 우려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대응을 추진하겠다”며 “공백없는 재난 대응으로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대책본부 가동에 앞서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방재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하수관로 준설 및 점검 작업을 통해 빗물 배수 용량을 확보하는 등 수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에 집중해 왔다.
또 자연재난 발생 시, 부단체장 직보체계를 유지하고 상황실 총책임자를 실국장급으로 지정해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특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시 전역에 설치된 CCTV 1만여 대를 활용해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재난대응취약시간,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에도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동행정복지센터의 상황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찾는 등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진설명> 1. 2026년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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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양시, 부서 지정 공용차량 ‘일제 정기 점검’ 추진
- 소모품 상태, 타이어, 공기압 점검…결함, 노후 부품 즉시 정비해 안정성 확보
고양특례시가 시에서 통합관리하고 있는 차량 외에, 각 실·담당관에 배정된 부서 지정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0일까지 집중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 지식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돼, 고양시 본청 차량 관리를 총괄하는 재산관리과 차량관리팀이 주관한다.
점검은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약 2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고된 부서 지정 차량의 상태를 살핀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연료·계기판 등 조정 계통, 엔진오일, 와이퍼 등 소모품 상태 △타이어 마모도 △공기압 등 차량 운행에 관련된 필수 사항들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결함이나 노후 부품을 발견하면 즉시 교체 및 정비해 안전성을 확보한 뒤 해당 부서로 재배치한다.
또 점검 기간 중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이 입고된 부서에는 본청 통합관리 차량을 대체 배차해 원활한 행정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부서에 따라 차량 관리 상태에 차이가 있어 정기적인 전문가 점검이 필수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용차량 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직원의 운전 부담을 줄이고, 신속하고 안전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설명> 1. 부서 지정 공용차량 정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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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양시 시민참여단, 직장어린이집 성인지 점검 활동 추진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도 성평등하게’…교재·교구 속 성역할 표현 살핀다
고양특례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성평등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오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고양시 직장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교재·교구 성인지성 점검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가 일상에서 접하는 그림책, 놀이교구, 교육자료 등에 담긴 성역할 표현과 성인지 감수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성평등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히 ‘적절하다 또는 부적절하다’를 검토하는 방식이 아닌, 보육현장에서 교사와 아이들이 성평등 관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시민참여단은 ‘교재·교구 성인지성 점검표’를 활용해 교재와 그림책 속 표현, 역할 묘사, 놀이 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이후에는 결과 공유회를 열어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과 실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고양시 시민참여단 관계자는 “영유아 시기는 성역할 인식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아이들이 접하는 콘텐츠를 성평등한 시각에서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처음 구성된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시민이 주도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제6기 시민참여단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 시민참여단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 대상 양성평등 그림책 읽기 사업 △시니어 대상 성인지 역량강화 사업 △홍보물 성인지 모니터링 등 생활 속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내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세대별·분야별 맞춤형 성평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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