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식-안전> 호우 취약시설 위험요인 끝까지 추적…인명피해 예방 총력

황성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11:06]

<경기도 소식-안전> 호우 취약시설 위험요인 끝까지 추적…인명피해 예방 총력

황성수 기자 | 입력 : 2026/05/14 [11:06]

■ 호우 취약시설 위험요인 끝까지 추적…장마철 인명피해 예방 총력

 

경기도가 장마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호우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무리하고 우기 전 보완조치에 속도를 낸다.

 

▲ ‘여름철 사전재해예방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제7차 도-시·군 합동회의’ (사진-경기도)     ©

 

경기도는 13일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여름철 사전재해예방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제7차 도-시·군 합동회의’를 열고,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과 여름철 호우 취약시설 점검 결과를 함께 점검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전담조직(TF) 출범 이후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 빗물받이,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재해예방대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체 관리대상 96만 4,617개소 중 위험도가 높은 중점관리시설 5만 4,313개소를 선별하고, 5월11일 현재 5만 4,28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도-시·군 합동점검 대상 5,261개소는 점검을 모두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과 보완 필요사항을 시·군과 공유하고, 우기 전까지 조치가 완료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별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기후플랫폼, 하천범람·도시침수지도 등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부터 우선 선별하고 있다. 침수·고립 우려시설은 즉시 점검과 조치가 필요한 시설로 분류해 우기 전 보완조치가 이뤄지도록 관리한다.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여름철 인명피해 긴급예방사업도 병행한다. 6월 5일 이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침수감지 알람장치, 자동차단시설, 차수판, 스마트 대피방송 등 긴급예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28개 시·군 931개소로, 총 7개 분야 긴급예방사업에 도비 보조금을 교부하고 5월 7일 기준 전체 사업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재난은 과잉 대응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원칙아래,장 마 전 위험요인을 끝까지 확인하고 보완하겠다”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우기 전까지 조치하고, 현장에서 실제 작동하는 예방대책으로 연결해 장마철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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