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시정소식 (5/13일 3차)

김종광기자 | 기사입력 2026/05/14 [09:01]

고양특례시 시정소식 (5/13일 3차)

김종광기자 | 입력 : 2026/05/14 [09:01]

 

1.고양시, 몽골 도시개발 공무원단 ‘도시계획·스마트시티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 일산신도시·장항습지·스마트시티센터 차례로 방문

- 도시개발, 친환경 도시정책, 디지털 기반 도시운영 경험…지속가능한 도시정책 확인

 

고양특례시는 지난 5월 12일, 몽골 도시개발 분야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도시계획, 생태환경, 스마트시티 등 고양시의 주요 도시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3일 밝혔다. 

 

 

▲ 사진1 고양시     

 

▲ 사진2 고양시     

 

이번 일정은 서울대학교 한몽도시협력센터가 주관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고양시의 도시정책과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일산신도시, 장항습지,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일산신도시 조성 과정과 도시계획 방향,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킨텍스 옥상에서 장항지구 등 주요 개발지역을 조망하며 고양시의 도시 확장과 개발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방문단은 일산신도시 일대를 도보로 견학하며 주거단지와 녹지축, 상업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공간 구조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보행 중심의 도시환경과 생활권 중심 계획도시 조성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시 기능 간 연계와 정주 여건을 고려한 개발 방식이 몽골 도시개발 정책 수립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에 방문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정책 사례를 살펴봤다. 방문단은 도심 인접 지역의 생태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양 스마트시티센터에 방문해 교통·안전·재난 등 도시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운영체계를 경험했다. 특히 실시간 도시정보 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도시행정 운영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정화 제2부시장은 “이번 연수는 고양시의 도시계획과 스마트시티 정책, 친환경 도시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2. 몽골 도시개발 분야 방문단 고양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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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양시, ‘2026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본격 착수

- 노후 승강기·급수관 교체, 옥상 방수 등 비용 지원…지원 규모 약 26억 원 

- 단지 총 44개소 선정 완료, 보조금 교부 신청 5월 29일까지 

 

고양특례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최종 확정, 보조금을 교부하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 사진1 고양시     

 

올해 지원 규모는 약 26억 원으로, 지원 항목은 △노후 승강기,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옥상 방수 △변압기,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등 입주민의 안전 및 실생활 편의와 직결된 공용시설 수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27일, 민간 위원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사에서는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한 단지들을 대상으로 시설 노후도와 단지별 관리 역량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장기수선충당금을 성실히 적립하며 자발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온 단지를 중심으로 관내 총 4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보조금(선지급) 교부 신청 기한은 오는 5월 29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문서 24로 신청해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주거 시설을 보수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원 규모는 확대하고 신청 문턱은 낮추는 방향을 적극 검토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향후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단지는 장기수선계획서를 현실 여건에 맞게 수시로 검토 및 조정하고, 적정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사전에 내실 있는 관리 체계를 갖춰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1. 고양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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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고양시     

 

3.고양어린이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연계 교육 ‘일상 속 뮤지엄: 잠시, 마음’ 운영

- 성인, 초등학생, 유아가족 맞춤형 ‘마음챙김’교육… 10주년 맞아 공공 문화 역할 확대 

 

고양특례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오는 5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정서 회복과 마음 돌봄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문화기본법 시행령」 제8조 개정에 따라 기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개정 취지를 반영해 문화가 있는 날 연계 교육 ‘일상 속 뮤지엄 : 잠시, 마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관 10주년을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이 함께 성장해 온 어린이 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쉼’과 ‘회복’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박물관을 단순한 전시·교육 공간을 넘어 시민의 마음과 정서를 돌보는 치유적 문화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색, 소리, 향, 움직임 등 신체 감각을 활용한 예술 경험을 중심으로, 참여자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타인과의 정서적 연결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대상별 맞춤형 운영과 교육 결과 전시 연계를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박물관은 성인, 초등,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총 3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잠시, 마음 빼기’는 색·소리·향을 활용한 다감각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인식하고 정돈하는 마음 챙김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총 6회 운영된다.

 

초등학생 대상 ‘잠시, 마음 읽기’에서는 그림 명상을 통해 ‘나-타인-세상’으로 확장되는 감정과 관계를 표현하게 되며, 3차시 연속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나누어 운영된다. 

 

유아 가족 대상 ‘잠시, 마음 더하기’는 요가와 그림 명상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몸과 마음으로 교감하며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0월 중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은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839-0329, 0321)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김애지 주임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관 10주년을 맞아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교육 공간을 넘어 시민들에게 쉼과 회복을 제공하는 공공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의미를 더욱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 ‘잠시, 마음 더하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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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양시 화정도서관, 환경 교육 ‘지구를 구하는 지렁이 클럽’ 진행

- 그림책 독서·유기농 텃밭 활동 연계…지역 농가와 연계한 생태 체험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지역 농가와 연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지렁이 클럽’을 진행한다. 

 

▲ 사진1 고양시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화정도서관은 도서관을 벗어나 지역 텃밭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그림책 독서와 유기농 텃밭 활동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흙, 씨앗, 곤충 등 자연 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렁이 클럽은 상반기(5~8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뉘어 월 1회, 화정도서관과 텃밭정원 가치지음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유기농 텃밭 전문 김선민 강사와 그림책 원예 에듀케이터이자 빛나는숲 예술놀이터 대표 이은영 강사가 진행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 협력한 농가 ‘텃밭정원 가치지음’은 일산동구 산황동에 위치한 지역 기반의 텃밭 운영 단체로, 유기농 방식으로 채소·허브·꽃 등을 재배하며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 온 단체다. 이번 교육을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환경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2014~2020년생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12팀으로, 회차마다 그림책을 주제 도서로 삼아 지렁이 관찰, 꽃 채집, 허브 티백 만들기 등 계절의 흐름에 따른 다채로운 생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5월 30일에는 주제 도서 ‘못난이 지렁이’를 읽고 상추모종·바질씨앗 심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수업 참여자는 5월 13일부터 도서관센터 누리집(www.goyanglib.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정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자(031-8075-9206)에게 문의하면 된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으며 지구와 연결되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가족이 함께 자연을 배우고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 화정도서관 ‘지렁이 클럽’ 홍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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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의 ‘이 계절의 작가’ 2026 여름 정보라 작가 편 운영

- 작가의 작품부터 소장품까지 전시, 정보라의 세계를 만나다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5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 계절의 작가: 2026 여름 정보라 작가 편’을 운영한다.

 

▲ 사진1 고양시     ©

 

▲ 사진2 고양시     ©

 

이 계절의 작가는 계절별로 문학 작가 1인을 선정해 작품 전시, 강연 등을 진행하는 아람누리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여름에는 「저주토끼」로 부커상과 전미도서상 최종후보에 오르고, 2025년 「너의 유토피아」로 필립 K. 딕 상 최종후보에 지명된 SF·환상문학가 정보라 작가를 조명한다.

 

오는 8월 14일까지 아람누리도서관 1층 코너에서는 작가의 대표 저서와 개인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는 상시 전시가 열려,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에는 작가의 작품 ‘이렇게 된 이상 포항으로 간다’를 주제로 북토크가 도서관 3층 아람마루에서 개최된다.

 

북토크는 해당 작품을 기획한 요다출판사의 도은숙 편집팀장이 진행을 맡는다. 주제 도서 속 키워드들을 살펴보고 「저주토끼」부터 「붉은 칼」까지 작가의 문학 세계를 알아가는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북토크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고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아람누리도서관(031-8075-904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보라 작가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각도로 접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깊이 있게 체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1. ‘이 계절의 작가: 2026 여름 정보라 편’ 홍보문

2. ‘이 계절의 작가: 2026 여름 정보라 편’ 전시코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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