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소식> 임진각 관광지 다회용기 지원사업 추진 등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6/05/12 [13:37]

<파주시 소식> 임진각 관광지 다회용기 지원사업 추진 등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6/05/12 [13:37]

파주디엠지곤돌라㈜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협약 체결

 

파주시가 5월 중순부터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관광지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파주디엠지곤돌라㈜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협약 (사진-파주시)     ©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매년 45만 명 이상이 찾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일원에서 사용되는 플라스틱 컵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해당 사업은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내 운영사무실 및 입점한 카페들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참여 카페는 커피 등 음료를 포장하는 관광객에게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제공한다. 관광객들은 다회용컵을 사용한 후 카페 또는 곤돌라 탑승장·하차장 인근에 설치된 지정 수거함에 반납하면 된다.

 

이에 앞서 파주시는 7일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운영회의실에서 임진각평화곤돌라㈜ 및 입점 카페 4개소와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참여 사업장은 1회용품 감축 노력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운영사인 파주디엠지곤돌라㈜를 비롯해 ▲카페9977 ▲던킨도너츠 파주임진각점 ▲프로방스 베이커리 전망대카페 ▲포비든 플레이스 등 5개 사업장이 참여했다.

 

박준태 파주시 환경국장은 “파주의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에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관광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일원을 시작으로 향후 임진각 관광지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 6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가 지역 청년 강사와 함께하는 6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의 대표 지역연계 사업인 ‘파주 청년 디-엠지(D-MZ) 클래스’를 포함해 청년들의 자기 계발과 여가활동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이번 6월 프로그램에는 그간 청년사업장에서 청년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강좌를 엄선해 담았다. 그 외에도 또래 청년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과 자녀가 함께하는 ‘청년엄빠’ 프로그램은 체험과 양육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며,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 공식 누리 소통망(SNS)과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들과 함께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청년들의 활동 공간을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관내 청년사업장 15개소를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으로 선정하고, 청년사업장에서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취미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파주 청년 디-엠지(D-MZ)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문산도서관,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참여자 모집

 

파주시 문산도서관이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 고려인 동포의 강제 이주 역사와 귀환 이후의 삶을 함께 살펴보고,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정착과 공존의 과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거주 귀환 동포 약 86만 명과 외국인 주민 300만 명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안에서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포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

 

특히 문산도서관은 지난 1월 사할린 한인 동포 초청 강연을 운영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고려인 동포를 조명해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의 장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연은 5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한국에서 고려인마을을 찾다」의 저자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인 임영상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참여 신청은 문산도서관 누리집, 전화(☎031-820-7240)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임영상 교수는 전국 각지의 고려인마을을 직접 조사·연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1920~30년대 연해주 고려인의 삶과 정체성 형성, 1937년 중앙아시아로의 강제 이주, 소련 해체 이후 뿌리를 찾아 한국으로 돌아온 고려인 동포의 정착과 오늘의 삶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통합과 정착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재외동포를 함께 살아갈 이웃으로 이해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포용과 공존의 가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년 상반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파주시가 관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청년 창업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2026년 상반기 청년 창업 아카데미’ (사진-파주시)     ©

 

이번 교육은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39세 이하 관내 예비·초기 창업자 62명이 참여했다.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상권 분석 방법 및 전략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및 고도화 ▲시장 진출 전략 ▲자금 확보 방안 등 창업에 필수적인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상권 분석과 최신 창업 경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실무 중심 교육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주시는 교육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와 교육생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에는 창업 심화 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에게는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창업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숙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청년 창업 아카데미는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 진입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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