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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공연’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양도초등학교와 인천송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대상 ‘찾아오는 사이버폭력 예방 공연 교육’을 총 13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적 효과를 높였다.
올해는 5개의 전문 공연 업체가 참여하며 뮤지컬, 샌드아트, 음악극, 탈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약 50분간 진행되는 공연에서 학생들은 무대 위 상황에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SNS 활동 속에서 놓치기 쉬운 디지털 윤리 의식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제작·유포) 등 신종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갖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올바르게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예방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생 참여형 도박 예방 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월 6일 인천정각중학교에서 학생 도박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참여형 도박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예산지원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결합한 협력 사업으로, 청소년이 자신들의 언어로 도박 문제를 정의하고 실천 가능한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모둠별로 도박의 위험성, 도박 대체활동 탐색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박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다”며 “건강한 취미를 공유하고 친구들과 건전한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토론회는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오는 9월 대상 학교를 추가 선정해 2차 토론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도박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예정이다.
관내 27교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7일 인천남촌초등학교와 연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교를 대상으로 ‘2026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원의 다문화 감수성과 학생 이해 역량을 높여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진은 대학교수, 교원, 인권 및 이주 분야 전문가, 예술가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이주배경학생의 언어, 심리, 진로, 학적, 문화 이해 등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중심으로 지원 방안과 지도 사례를 공유한다.
교육 내용은 ▲디아스포라와 예술 ▲이주배경학생 심리‧정서 지원 ▲체류 자격 이해 ▲한국어교육 지원 ▲진로‧진학 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사례 ▲이주민의 삶과 학교 적응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교육은 모든 학생이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교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5기 청소년 건강자치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학생 건강 리더 양성을 위한 ‘2026년 제5기 청소년 건강자치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 필요한 건강 정책과 활동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학생 참여형 자치 기구로, 학생 302명과 지도교사 19명 등 총 321명으로 구성됐다.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건강자치단 임명장 수여, 보건·의료 연결고리 정책 및 운영 안내, 학생 참여형 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은 누가 만드는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역량 강화 교육은 학생 참여 중심의 퍼포먼스 활동으로 운영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자치활동의 필요성, 정책 제안 방법, 청소년 자치 의제 등을 공유하며 건강의 의미와 공동체 속 실천의 중요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 건강자치단은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건강 정책을 발굴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 건강 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5기 건강자치단은 향후 학교별 건강 실천 활동, 건강 캠페인, 학생 의견 수렴 활동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건강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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