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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전국 단위 행사인 ‘2026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 박람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최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7일까지 광역시·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경기도를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사회연대경제 관련 정책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사회연대경제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비영리 조직 등 다양한 주체가 호혜적 협력과 연대를 기반으로 공동체 구성원의 공동 이익 증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법적 근간인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제정이 추진되는 제도화 흐름에서 개최돼 사회연대경제의 정책 방향과 실행 기반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약 19%(7,742개, 2025년 12월 기준)가 모여 있으며, 임팩트펀드(사회 또는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 1,536억 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정책추진 경험과 현장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광역 단위 사회연대경제 전담공공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를 운영하고, 사회연대경제를 위한 재정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사회연대경제 생태계의 안정적 기반을 구축해왔다.
경기도는 2024년과 2025년에 사회적경제 역할과 과제를 짚어보고, 도민 인식 확산과 참여 확대를 위해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해 1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6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 박람회 및 국제컨퍼런스’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추후 협의를 거쳐 공개할 예정이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 유치는 경기도가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선도하는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며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으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하는 사회연대경제의 전국 확산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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