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고양시에 문 열어

영화 시나리오 작가 10명 대상 집필실 제공, 멘토링, 특강 등 지원, 연내 스토리작가 하우스 추가 개소 예정

김교수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05:37]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고양시에 문 열어

영화 시나리오 작가 10명 대상 집필실 제공, 멘토링, 특강 등 지원, 연내 스토리작가 하우스 추가 개소 예정

김교수 기자 | 입력 : 2021/05/13 [05:37]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5월 12일(수), 고양시 일산동구 SK엠시티타워에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하고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창작활동 지원 공간인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 5월 12일(수), 고양시 SK엠시티타워에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식이 열렸다.(사진-경기도)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김경희 도의원, 이재철 고양시 제1부시장, 시나리오 작가 등이 참석했다.

 

▲ 5월 12일(수), 고양시 SK엠시티타워에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식이 열렸다.(사진-경기도)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는 전용면적 167.9㎡(51평) 규모로 작가 개별 집필 공간(각 9.9㎡) 10실, 회의실,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 건물에 있는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입주 시나리오 작가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 5월 12일(수), 고양시 SK엠시티타워에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식이 열렸다.(사진-경기도)

 

10명의 입주작가는 6개월간 개인 집필 공간, 창작지원금, 소재 개발을 위한 특강, 집필 작품에 대한 개별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 도는 스토리작가 하우스를 연내 추가 조성할 방침이다.

 

▲ 5월 12일(수), 고양시 SK엠시티타워에서 ‘경기 스토리작가 하우스’ 개소식이 열렸다.(사진-경기도)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도내 거주하는 시나리오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경기도의 이러한 노력들이 한국 영화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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