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가 지난 7일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암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 기간 선수단이 숙소로 이용할 아일랜드캐슬 주변의 인도와 보행로, 산책로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해, 선수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강정남 장암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선수단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길 기대한다. 진심으로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박범서 장암동 주민자치회장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장암동을 찾는 만큼, 머무는 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숙소 주변에 설치하는 등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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