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사회적기업가 '홈커밍데이' 성료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5/03/03 [15:59]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사회적기업가 '홈커밍데이' 성료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5/03/03 [15:59]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 이하 (사협)사람과세상)이 2월 27일(목) 유담헌(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지난 10년간 (사협)사람과세상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사회적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  

 

▲ 27일(목) 유담헌에서 사회적기업가들이 교류하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열었다.(사진-사람과세상) 

 

(사협)사람과세상은 기관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수료한 기업가들의 네트워크 AIM(Alliance of Impact Makers)을 구성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홈커밍데이가 열린 유담헌(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은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사협)사람과세상과 인연을 맺은 ㈜좋은날 정민유 대표가 운영하는 공간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태규 (사협)사람과세상 이사장은 “창업기업 간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사람과세상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의 HUB로서 이와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 27일(목) 사회적기업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주태규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사람과세상)

 

행사에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사협)사람과세상을 거쳐 간 기업 대표와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서로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기업들의 후원한 물품을 선물로 증정했다. 

 

(사협)사람과세상은 2016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2024년 사회적겅제 성장패키지’까지 매년 다양한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사협)사람과세상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기업 육성은 물론, 육성된 창업기업의 사업 확장 및 네트워크 구성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경기도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과 저변확대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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