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산림분야 사회적기업 산천초목팜㈜이 주관하는 ‘어서와 어썸 숲’ 숲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체험 공모사업 선정 프로젝트로, 유아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 산천초목팜㈜, ‘어서와 어썸 숲’ 숲체험 프로그램

‘어서와 어썸 숲’은 숲속 3색 활동을 중심으로 한 치유와 힐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은 숲속 탐험, 자연과의 교감, 그리고 목공 창작 활동을 통해 자연과의 어우러짐을 배우고 환경 보호 인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자연을 통한 감각적 체험을 강조하며, 자연 속에서 고마움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고, 타인과의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사회성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 산천초목팜㈜, ‘어서와 어썸 숲’ 숲체험 프로그램

총 1,300명의 유아들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에게 자연에 대한 사랑과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며, 창의적이고 협력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산천초목팜㈜는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산천초목팜㈜, ‘어서와 어썸 숲’ 숲체험 프로그램

산천초목팜 박순진 대표는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와 자연교육을 실천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산림복지의 중요한 가치를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