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에쓰오일, 환경문제 해결할 사회적기업 찾는다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5/02/27 [15:39]

열매나눔재단-에쓰오일, 환경문제 해결할 사회적기업 찾는다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5/02/27 [15:39]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에쓰오일(S-OIL)이 오는 3월 20일까지 ‘2025 에쓰오일 친환경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사업은 에너지 및 환경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시작한 이후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평균 매출 성장률 119% △취약계층 23명 고용 △646.57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등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며 국내 대표적인 환경분야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 생산 및 인건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자율지원금 2,000만 원을 비롯해 팝업스토어 및 SNS 프로모션 홍보, 사회적 성과 측정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에너지 절감, 친환경 에너지, 온실가스 배출 저감, 탄소 감축 등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2년차 이상의 전국 (예비)사회적 기업이다. 모집 기간은 27일부터 3월 20일까지며, 신청은 사업 공식 홈페이지(s-oilgreenchallenger.kr)에서 가능하다.

 

열매나눔재단은 사회구성원에게 지속적인 자립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자립지원 전문 NGO로, 사회구성원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돌봄·교육·일경험 영역에서 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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