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 도약기 창업기업(업력 3년~7년) 373개사를 선발, 사업화자금 최대 3억원 지원
-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3.13일((목)까지 신청‧접수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5/02/24 [10:39]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 도약기 창업기업(업력 3년~7년) 373개사를 선발, 사업화자금 최대 3억원 지원
-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3.13일((목)까지 신청‧접수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5/02/24 [10:39]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이하 ‘도약기 창업기업’)을 2월 20일(목)부터 오는 3월 13일(목)까지 올해 총 373여 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매출 부진과 자금 부족으로 겪는 위기 상황(데스밸리)을 극복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함께 투자유치, 해외(글로벌) 진출 등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에 필요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5년 창업도약패키지는 ‘일반형’, ‘대기업 협업형’, ‘투자병행형’의 3가지 유형 중 필요자금 규모 및 사업화 방식에 따라 1개를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먼저, ‘일반형’에 선정된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사업모델(BM) 개선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과 각 주관기관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일반형’ 유형 중 예산범위 내에서 추가로 ‘성공환원형’을 신청할 수 있는데 ‘성공환원형’에 선정될 경우 기본 지원 사업비의 최대 50%*(최대 1억원)를 추가 지원받아 최대 3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대기업협업형’은 KT, LG전자, 교보생명보험, 삼성중공업, SK이노베이션, SKT, 포스코홀딩스,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9개와의 협업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기업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창업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그 외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 평균 1.3억원 내외)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병행형’ 선정기업은 사업화자금(최대 2억원, 평균 1.5억원)을 지원받고, 추가로 한국벤처투자(KVIC)에서 SAFE방식(조건부 지분인수계약)으로 매칭 투자(최대 2억원)를 받을 수 있다.

 

▲ 중소벤처기업부,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설명회

 

한편, ‘25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각 주관기관에서 2월 25일(화)부터 3월 7일(금)까지 유형별 ‘25년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현장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2월 27일(목)에는 서울 강남 역삼동 GS타워(아모리스홀)에서 대기업 9개사가 ‘대기업협업형’ 관련 협업분야, 지원내용 등을 소개하는 설명회와 현장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3월 13일(목) 16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접수 이후에는 서류․발표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통합콜센터(☏ 1357)로도 문의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중소벤처기업부,‘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참여기업 모집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