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경기 고양정·기획재정위원회)은 1일(수) “일산서구의 생활‧안전 개선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43억 3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요구 사업이었던 가좌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14억과 한별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5억 등 8개 사업에 총 43억 3천만원이 배정됐다.
탄현동, 가좌동 등 주요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편의가 개선되고 노후되고 협소한 구간에 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특별조정부금 사업은 구체적으로 △가좌공원 산책로 개선 14억원 △한뫼도서관 공간 및 환경 개선 10억원 △킨텍스 전시장 연결통로 안전개선 및 휴게공간 조성 8억원 △한별어린이공원 개선 5억원 △탄현 제4공영주차장 정비사업 3억5000만원 △탄현동 산책로 개선 1억6000만원 △일산도서관 호우피해 대비 시설 정비 6000만원 △탄현동 가로화단 정비공사 6000만원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정국이 혼란스럽고,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도 주민 편의, 안전을 위한 교부금이 확보돼 다행”이라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시작으로 새해에는 보다 많은 민생현안 예산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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