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예술인협회, '제9회 불우이웃돕기 및 연말 시상식' 성료

김승호 회장, "온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 나눔은 축복"

정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4/12/15 [15:03]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제9회 불우이웃돕기 및 연말 시상식' 성료

김승호 회장, "온정을 나누는 귀한 시간 나눔은 축복"

정주호 기자 | 입력 : 2024/12/15 [15:03]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는 지난 2016년 창립이후 매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14일(토) 오후2시 부터 5시까지 내외빈 1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루었다고 밝혔다.

 

▲ 12월 14일(토)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성금과 찬조, 후원금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의 장학금 목표액  2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주최측은 밝히며, 모두가 아무리 어렵고 힘겨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겨운 이들의 십시일반의 자세와 온정이 반영된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아직 우리사회는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는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식전 행사를 위해 단장 박상복 가수를 비롯 이다원, 리차드박, 코메디 인간매미 안주일이 봉사 출연하여 참관인 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며, 신현성 가수 평택시각장애인협회 감사의 노래가 있었다.

 

사회를 맡은 조기홍 수석 부회장의 위트와 깔끔한 진행으로 여는 시를 시작으로 분위기는 여느 시상식과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국민의례와 김승호 협회장의 "비상시국인 현재 오늘이 아니면, 가능치 않은 상황에서ᆢ 여의도로 달려 가야하지만 우리 모두 마음으로 나라를 위한 기도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 12월 14일(토)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 

 

내외빈으로 천등 이진호 박사, 을목 도창회 교수가 자리를 함께했으며, 두분의 축사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완벽하게 준비하고 원로를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선인들의 자세가 자긍심과 스승으로서 보람된다"고 말했다.

 

순천의 대모 시인 윤 자 고문의 "사랑은 나누고 실천하는 것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다선인들이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고 밝혔다.

 

2부 에서는 김명자 자문위원의 (전국시낭송대상수상자)의 축하 시낭송과 박경옥낭송가의(겨울행 이근배 시) 아버지의 세월 바람 낭송 서영복 노래 풍악을 울러라 가수 신현성, 이춘종 교수의 팬플루트 연주가 있었다.

 

▲ 12월 14일(토)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열렸다. 

 

연말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이기헌, 김성회의 공로 표창이 대금 이영만, 다선 김승호, 조기홍, 최선규, 서영복, 박경옥 시인에게 있었으며, 경기도의장 공로 표창은 김덕현 사랑이가득한아동발달센터 대표원장과 정찬영 디에스산업개발(주) 대표이사가 수상했고 고양시장 공로 표창은 시인 윤 자, 시인 길옥자의 복지지원과 참여 공로가 인정되어 영예를 얻었다.

 

또한 한국예총 회장 공로 표창으로 서옥 김평배, 갈빛 김명자, 큰들 윤 자 시인이 제 24회 초대작품 전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참석은 못했지만 (주)천옥 대표 유영주, 신학대학원 학장 장용운, 임익수 회장, 채대규 LH8단지행복주거지원센터장, 임수만 시사일보 본부장, 윤영란 라니플라워 대표, 오헤어 오선미 원장, 이한영 인천지회장, 김해성 부회장 등 온정의 손길이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와 축하케익 커팅 등을 위해 참석자 모두가 준비의 손길이 되어 분주했으며, 특히 최선규 부회장과 서영복 부회장, 조기홍 수석부회장, 길옥자 상임이사, 김명자 자문위원의 공로가 컸다고 칭찬이 이어졌다.

 

더욱이 이날은 동짓날 생일인 창립회장 다선 김승호 시인의 62회 생일축하를 겸하는 자리여서 축하와 인사가 많았으며, 식을 마치고 모두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우애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다선의 행보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소망의 햇불과 같다고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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