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지난 11월 27일 화성시에서 개최된 ‘2024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2024년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장애와 비장애 사이, 두 걸음 프로젝트’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안양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중증장애인 직업훈련 ‘스마트머양성교육’ 우수사례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이루어졌다.
2023년 안양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파머’ 직무훈련과 더불어 다양한 원예테라피를 진행했다.
2024년 안양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욕구와 필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상자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 중점 기관으로 자리잡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메이크 사회적협동조합은 ‘스스로, 더불어’라는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경계선 지능인 사업,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 돌봄 및 재활, 복지정책 연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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