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상생축제로 ‘제3회 제라진 제주’를 30일(토)~12월 1일(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3회 제라진 제주’는 제주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기 위해 제주를 담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하는 행사다.
‘제라진 제주’에는 제주도내 2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제주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다. (▲공심채농업회사법인(스낵김, 딱새우 비빔장) ▲마라도협동조합(뿔소라 짜장컵라면) ▲탐나금악협동조합(소시지, 핫도그) ▲폴개협동조합(감귤즙, 감귤주스, 꿀스틱) ▲하효살롱협동조합(감귤·보리과즐))
또한 행사장에서는 말 전통놀이와 제철을 맞은 특방어 해체 쇼와 무료시식회 등도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임현정 센터장은 “이번 ‘제라진 제주’를 통해 단순한 음식 체험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많은 도민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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