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연구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23:35]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연구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4/11/27 [23:35]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문형근 위원장)는 27일(수)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 27일(수),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했다.(사진-경기도의회)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인구구조 변화와 다양한 사례 조사 분석을 근거로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향 및 정책적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경기도정 운영에 있어 사회통합 중심의 이민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민정책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것이다.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경기도가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민정책의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민 모두가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이 제시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김성균 박사(전략경영연구원)는 중간보고에서 경기도 인구구조에 대한 유형별 분석과 중앙정부 및 광역자치단체의 이민정책 분석을 통해 경기도의 이민정책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관련 조례들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 위원장, 김정영(국민의힘, 의정부1),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장민수(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세원(개혁신당, 화성3)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전략경영연구원(주) 김성균 책임연구원, 경기도 김원규 이민사회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경기도 이민정책 방향 정립을 위한 연구는 3개월의 연구용역 기간 동안 인구구조 변화와 다양한 사례 조사 분석을 근거로 경기도의 이민정책 방향 및 정책적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경기도정 운영에 있어 사회통합 중심의 이민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민정책 관련 입법 및 제도개선 방안 등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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