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가 21일 구리시청에서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기여한 구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1년 6월 구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7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특히 구리시는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과 함께 배달특급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사업체의 약 90%가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이 지역경제를 크게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배달특급 활성화로 소상공인 판로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구리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으로 상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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