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입다연구소, 지속가능한 의생활 축제 ‘21%클럽 페스티벌’ 열어

- 지속가능한 의생활 프로젝트 활동 커뮤니티 ‘21%클럽’ 성과공유회, ‘21%클럽 페스티벌'
- 부산, 대전, 전주, 파주, 청주, 밀양, 나주, 양산 전국 8개 팀, 올 한 해 프로젝트 성공리에 마쳐
- ‘21%클럽'을 통한 지속가능한 의생활 지역 확산에 귀추가 주목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10:44]

다시입다연구소, 지속가능한 의생활 축제 ‘21%클럽 페스티벌’ 열어

- 지속가능한 의생활 프로젝트 활동 커뮤니티 ‘21%클럽’ 성과공유회, ‘21%클럽 페스티벌'
- 부산, 대전, 전주, 파주, 청주, 밀양, 나주, 양산 전국 8개 팀, 올 한 해 프로젝트 성공리에 마쳐
- ‘21%클럽'을 통한 지속가능한 의생활 지역 확산에 귀추가 주목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4/10/30 [10:44]

지역 사회 안에서 지속가능한 의생활 지역 프로젝트 활동 커뮤니티 ‘21%클럽(21%club)’이 올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 아산나눔재단 비영리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10월 31일 목요일 ‘21%클럽 페스티벌'을 연다.

 

▲ 21%클럽 모습(사진-다시입다연구소) 

 

‘21%클럽’은, 다시 입어 미래가 있는 오늘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속가능한 의생활 캠페인을 펼치는 다시입다연구소가 지속가능한 의생활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조직 혹은 개인과 연결되어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새로운 의생활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기획한 커뮤니티이다.

 

▲ 21%클럽 서울팀 모습(사진-다시입다연구소) 

 

올해 21%클럽 구성팀으로 활동한 팀은 총 8개 팀(▲상희x쩜오책방(파주) ▲다시입제이(밀양) ▲예술로입다(양산) ▲수선스런사람들(대전) ▲바이시스터즈x알베르게금곡(부산) ▲지향집(전주) ▲랄라쌀롱(나주) ▲PAPER(청주))으로, 그동안 각 팀이 속해 있는 지역에서 의류교환 행사 ‘21%파티'와 수선 워크숍,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의생활을 알렸고, 특히, 지난 10월 19일에는 ‘전국 수선의 날' 행사를 펼쳐, 지역 사회에 수선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데 주인공으로 함께했다.

 

▲ 21%클럽 파주팀 모습(사진-다시입다연구소) 

 

21%클럽 페스티벌은 각 팀의 올해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로, 지역별 특성에 따른 각기 다른 형태와 모습의 지속가능한 의생활 활동 모습을 전시와 발표를 통해 확인하고, 21%클럽이 활동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 21%클럽 부산팀 모습(사진-다시입다연구소) 

 

사단법인 다시입다연구소는 지속가능한 의생활 문화 구축을 위해 2022년에 설립한 비영리 스타트업으로, 주요 활동으로 의류 교환 문화 캠페인, 수선 문화 캠페인, 패션 재고 폐기 반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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