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순 도의원, “경기도, 선진사례 참고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체계 마련 필요”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석,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경쟁력 강화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필요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4/09/27 [08:35]

남경순 도의원, “경기도, 선진사례 참고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체계 마련 필요”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석, 장기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경쟁력 강화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필요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4/09/27 [08:35]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의원(국민의힘, 수원1)은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석해, “이번 행사가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서,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비자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20일 언급했다.

 

▲ 9월 20일(금), 남경순 의원(가운데)이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석했다.(사진-경기도의회) 

 

또한, 남경순 의원은 “프랑스의 경우, 사회적경제기업(ESS)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고, 영국은 Fairtrade와 같은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정부 차원에서 지원하여, 소비자들이 이러한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경기도 또한 이러한 사례를 참고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9월 20일(금), 남경순 의원이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석했다.(사진-경기도의회) 

 

이에 대해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조직 성장의 좋은 기회이며, 추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남 의원은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과 판로 확장 필요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원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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