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덕이동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관계부서 정담회 개최

조응태 기자 | 기사입력 2024/09/16 [09:19]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덕이동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관계부서 정담회 개최

조응태 기자 | 입력 : 2024/09/16 [09:19]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 12)은 9월 9일(월), 고양상담소에서 열린 고양시청 관계부서와의 정담회에서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지역의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9일 김완규 의원이 덕이동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관계부서 정담회를 가졌다.(사진-경기도의회)     ©

 

고양특례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송포 예비군훈련장 이전과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립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1군단과 8월 합의각서를 체결하여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개편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1군단은 준공 후 훈련장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착공 허가서가 반려되었으며, 업체는 9월 2일 행정심판위원회를 청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완규 의원은 송포 예비군훈련장이 대화 예비군훈련장으로 통합·개편될 때, 해당 용지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요청하고, 송포 예비군훈련장 부지는 고양시에서 자연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공간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행정심판에서 고양시가 합리적인 제안을 유도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소통과 논의의 장으로, 경기도와 고양시, 의회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라인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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