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경제노동위원회, 국민의힘, 수원6)은 20일(화) 열린 ‘골목상권 조직화 논의를 위한 정담회’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원찬 의원은 “기존 상인과 임대인 중심 정책을 넘어 지역대학과 연계해 로컬 크리에이터가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한다”며, “이를 통해, 골목상권에 로컬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생태계 조성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서현 시장상권센터장은 “지역대학 학생들이 골목상권과 협업해 진행하는 자율사업 지원을 확대해 힘을 보태겠다”며 뜻을 같이했다.
한원찬 의원은 “팬데믹 종식 후 경기회복을 기대했으나 온라인 및 비대면 방식으로 소비패턴이 변화하고 대기업 및 대형 프랜차이즈와 경쟁 심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여전하다”며, “상권 경쟁력과 구성이 중요한 소상공인 산업에서 상권관리기구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과 역할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담회에 참석한 행궁동 상인회는 “로컬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환경마련을 위해 상인 모두 지혜와 힘을 모으겠다”고 답했으며, 원순호 수원시 지역경제과장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한원찬 의원은 “로컬 크리에이터와 로컬 브랜드의 지속적인 배출을 통해 골목상권 양성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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