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는 7월 20일(토). 인천 송림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협동조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협동조합 당사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인천광역시 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협동조합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가 주최/주관하여 협동조합 임직원 및 그 가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 협동조합의 날 공식 기념식에서는 총 12명의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되었으며, 2부 네트워킹과 명랑운동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조합의 가치를 공유하고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회원사들의 속사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인천광역시 협동조합 협의회 손일균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뭉쳐야 산다"를 강조했으며,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협동조합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해주시 분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협동조합 종사자들 간의 네트워킹과 관계 형성을 통한 협업과 연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협동조합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협동조합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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