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정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7/16 [13:0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정주호 기자 | 입력 : 2024/07/16 [13:03]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은 15일(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협회장 김남기)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자들의 모습(사진-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수 생산품 발굴 및 우선 구매제도 적극 참여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등 홍보 사업 공동 추진 △지속 가능한 상생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 사업 적극 발굴 등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보훈공단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장애인 표준사업장 법정 의무구매 비율(총 구매액의 0.8%)을 달성하는 등 우선구매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직업환경 기준을 제시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보훈공단은 2023년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해 32억 원 규모 물품을 구매했으며, 이는 87개 공기업·준정부기관 중 17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판로를 지원하고 우선구매를 확대해, 장애인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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