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 의원, '경기도 기금 운용' 개선 촉구

정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6/18 [13:12]

정승현 의원, '경기도 기금 운용' 개선 촉구

정주호 기자 | 입력 : 2024/06/18 [13:12]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17일(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도 기금운용방식에 대한 효율성 극대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정승현 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4)의 모습(사진-경기도의회)     ©

 

정승현 의원은 경기도 기금운용과 관련해, "기금운용의 목적은 재정 건전성 향상 및 공공성과 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있다"며, 기금운용 성과 저조에 따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2023년도에 공개한 ‘2022회계연도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보고서(2023.12.12.)'에 따르면 기금운용 성과가 ‘미흡’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기금의 통·폐합 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일반회계 사업과의 유사·중복성, 기금의 존치 여부, 기금운용 및 수익률 등의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일부 기금의 경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예산담당관실 내 별도 기금운영팀을 구성해 예산운용과 기금운용의 일원화할 필요는 없는지"에 대한 검토를 당부했다.

 

나아가 "기금운용계획심의위원회에 예산담당관이 당연직으로 참여해 일반회계와 유사·중복사업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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