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5일부터 9월 25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말ᄊᆞ미(말싸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연령을 대상으로 ‘진짜 나를 만나는 글쓰기 문해교실’ 강좌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도서관 등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창작해 책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박은경 관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이번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보임에 따라 2기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정부도교육도서관(☎031-823-9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사회적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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